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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어? 치마 속 다리 보이는데… 괜찮나?”

2012-10-09 17:48:03

[조현아 기자] 배우 윤승아가 화려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아찔한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반전 매력을 뽐내 화제다.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질스튜어트 2013 S/S 컬렉션에 참석한 윤승아는 얇고 부드러운 시스루 소재의 블랙 비딩 원피스를 선보여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가 착용한 원피스는 질스튜어트 2012 F/W 컬렉션의 대표작으로 알려졌다.

평소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남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던 소녀 윤승아가 오늘만큼은 숨 막히는 고혹미를 분출하며 내면의 여성성을 과시했다.

특히 잡티 하나 없이 맑고 새하얀 피부에 심플하지만 화려한 붉은 립스틱을 더해 그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이 모습을 본 디자이너 질 스튜어트는 “사랑스럽고 우아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승아는 최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솔드 아웃(Sold Out)’의 MC 및 심사위원으로 발탁돼 패셔니스타다운 감각을 뽐내며 시청자들에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LG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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