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캐릭터를 입자!!

최지영 기자
2009-07-24 10:02:21

뜨거운 여름 가볍게 입고 싶은 마음에 티셔츠와 간편한 청바지 차림으로 외출하기 일쑤!

티셔츠에 청바지 매치가 스타일리시한 차림이라고는 하나, 자칫 밋밋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럴 때 가벼운 포인트만으로 스타일의 완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지난 시즌부터 미키마우스를 비롯한 많은 캐릭터 프린트들이 티셔츠, 원피스 등 포인트 디테일로 많이 사용되어져 유행을 선도해왔다.

23일 '서울 캐릭터 라이선스 페어 2009'에서 PUCCA 역시 캐릭터 디테일을 사용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의상들을 선보였다.

펑크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섹시함으로 10-20대 여성들이 부담없이 자신을 표출하기에 손색없는 ‘잇 스타일’이다.

✔티셔츠는 어때?


가장 편하게 입을 수 있지만 멋스럽게 입기 어려운 것 또한 티셔츠이다.
특별한 디자인 없이 캐릭터 프린트만으로 티셔츠의 분위기는 반전이 된다.

사랑스럽거나 혹은 퍼니(FUNNY)해 지거나,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으며 여기에 청바지 매치만으로도 특별한 노력 없이 패셔너블해질 수 있다.

✔원피스도?


여자의 몸매를 가장 아름답게 보여지게 하는 슬림한 원피스.

몸매를 드러내야 하는 만큼 원피스를 고르는 여자들의 눈길은 언제나 분주하다.
특별한 패턴이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것을 입고 싶어 손을 대었다가도, 너무 몸매에 이목이 집중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선 듯 구매를 하지 못하게 된다.

이럴 때 캐릭터 프린트는 이러한 망설임을 해결해 주는 반가운 해결사 역할을 한다.

캐릭터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원피스는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연출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민무늬 원피스에 그려진 캐릭터는 시선을 분산시켜 몸매에 자신 없는 여자들도 주저 않고 입을 수 있다.

화려한 프린트도, 요란한 디자인도 싫은... 심플한 느낌으로 패셔너블해지고 싶다면 올 여름 캐릭터 프린트로 고민을 해결해 보자.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 브아걸, 성행위 묘사로 선정성 논란
▶ 나의 패션 트렌드 지수는 몇 점?
▶ 고은아, "이렇게 글래머였나?"
▶ 장진영, 연인 김씨에게 이별통보했지만…
▶ 색기 있어 보이는 키워드는?
▶ [이벤트]올 여름에 유행할 메이크업은?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