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녀’ 서인영이 SBS드라마 스타일에 까메오로 출연하면서 그녀가 신고 등장한 싸이 하이부츠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다.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 감각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그녀는 다시한번 패셔니스타로써의 면모를 발휘했다.
싸이 하이부츠는 마이크로 미니에이어 레트로 패션, 즉 신(新) 복고풍의 부활이라 볼 수 있다.
자신의 신체결점을 보완해주는 탁월한 부츠의 선택은 디자인만큼이나 다양해진 부츠의 길이에 있다.
기존의 롱 부츠에 비해 더 긴 허벅지까지 이른다는 뜻의 싸이 하이부츠는 레깅스나 초미니 스커트의 열풍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트렌드세터들의 ‘잇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이다.
이름만큼이나 다소 과한 스타일로 일반 여성들이 선뜻 도전하기에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올 가을˙겨울 추위에 그대로 노출되는 허벅지를 그대로 방치해 둘 순 없지 않는가.
한경닷컴 bnt뉴스 이지현 기자 jihyun@bntnews.co.kr
▶ 너는 아느냐? 진(Jean)의 '잇' 매력을!
▶ 남자 'T팬티' 입으면 변태?
▶ 블랙 ‘천의 얼굴’을 가진 컬러
▶ 80년대 화려한 복고풍 패션의 부활
▶ 얼굴에 '칼' 안대고 예뻐질 수 있다~!
▶ 걸그룹 전성시대, "벗어야 뜬다?"
▶ [이벤트] 아저씨가 되어가는 나의 동료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 [이벤트] 당신의 '헤어 스타일 변신'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