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올 여름 핫 바디의 마침표, 와일드 스타일

2010-06-26 11:23:52

요즘 와일드한 스타일이 대세다. 와일드한 패션을 비롯해 주얼리, 헤어까지 카리스마 넘치는 패셔너블한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배우 차승원과 월드스타 비, 포미닛의 현아 등 아이돌 스타들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핫한 바디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과감하고 화려한 와일드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자.

# 와일드 패션으로 트렌디하게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가수들은 과감한 몸매와 패션으로 와일드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패셔니스타 이효리와 비는 이번 앨범의 콘셉트에 맞춰 과감한 와일드 패션을 선보인 것. 월드스타 비는 상의를 드러낸 타이트한 패션으로 야성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뽐내었다. 이효리는 탱크탑과 핫팬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매시 소매로 디자인한 섹시한 의상을 선보여 대한민국 패션 아이콘다운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 와일드 주얼리로 스타일리시하게


와일드 스타일의 완성은 볼드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 최근 컴백한 스타들 중 유독 눈에 띄는 것이 성별의 구별 없이 볼드한 주얼리를 착용했다는 점.

이번에 솔로로 화려하게 돌아온 빅뱅의 탑은 손가락마다 볼드한 반지를 착용하여 기존의 아이돌 이미지에서 강렬한 남성으로 이미지를 탈바꿈 할 수 있었다. 또한 얼마 전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차승원은 스터드 장식의 뱅글로 포인트를 주어 강렬한 남성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요즘 와일드 스타일이 대세로 화려하고 강렬한 주얼리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스터드 장식이나 볼드한 형태의 주얼리를 선택한다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와일드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와일드 헤어로 드라마틱하게


올 여름 스타들처럼 드라마틱한 변신을 하고 싶다면 과감한 와일드 헤어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80년대 풍 복고 트렌드의 영향으로 밝은 비비드 헤어 컬러가 유행이다. 포미닛의 현아는 밝은 오렌지 컬러의 헤어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또한 f(x)의 크리스탈은 층이 있는 헤어에 모발 끝부분에만 포인트 컬러를 넣어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준오 헤어의 상아원장은 “와일드 헤어를 연출하려면 과감한 컬러의 염색 헤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며 “특히 현아처럼 평범해 보일 수 있는 롱 웨이브 헤어에 밝은 오렌지 컬러로 염색한다면 여성스러우면서도 개성 넘치는 와일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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