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가장 먼저 챙겨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수영복이다. 이번 시즌 수영복은 복고적이면서 모던한 스타일이 대세를 이룬다.
# 커팅 스타일
이번 시즌 수영복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커팅’ 스타일이다.
기존 원피스 수영복 형태를 벗어나 여성의 몸매를 더욱 부각시키는 세련되고 화려한 스타일의 커팅 수영복이 주목 받고 있다. 원색적인 컬러보다는 모던하고 시크한 컬러가 눈에 띈다.
또한 허리 부분이 커팅된 제품은 허리 라인을 좀 더 슬림해 보이게 해 더욱 인기다. 좀 더 섹스어필 하고 싶다면 치골라인에서부터 허리까지 커팅된 제품을 골라 바디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자.
# 스포티 스타일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 강습 받을 때만 입던 스포티한 수영복 스타일은 잊어라.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점프수트 형태의 원피스 바지가 인기를 끌면서 수영복 패션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이는 점프수트를 타이트하게 만들어 놓은 형태로 팬츠 부분이 수영에 적합하도록 타이트하게 구성돼 있다.
상의는 피케 셔츠처럼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U자 형태의 네크라인까지 여성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이 주를 이룬다. 컬러 또한 눈에 띄는 원색적인 컬러에서부터 모던한 블랙 혹은 그레이, 올 시즌 유행 컬러인 스킨 컬러에 이르기까지 다야하다.
# 클래식 스타일
목에 가는 줄을 감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는 터틀넥 원피스부터 허리 부분에 벨트 장식이 가미돼 바디 라인을 살려 주는 아이템까지 다양하다. (자료제공: 아이스타일24)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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