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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vs스타] 언더웨어 섹시 퀸은 누구? ‘아이비 vs 박한별’

2010-09-04 12:25:19

[이유미 기자] 최근 섹시하면서도 완벽한 몸매를 지닌 여배우나 여가수들이 과감한 언더웨어 모델로서의 변신을 시도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잘록한 허리와 완벽한 S라인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 아이비가 게스 언더웨어의 파격적인 화보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박한별 역시 리바이스 언더웨어의 모델로 나서며 아이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섹시하면서도 완벽한 몸매비율을 지닌 아이비와 귀여우면서도 청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닌 박한별은 같은 듯 서로 다른 콘셉트로 각자의 매력을 표출하고 있다.

과연 그들은 각각 어떠한 매력을 뽐내며 언더웨어 모델로서의 파격 변신을 했는지 살펴보자.

짐승남 녹이는 농염·섹시미 발산 - 아이비


아이비는 1집 앨범 ‘오늘밤 일’을 시작으로 ‘이럴거면’, ‘유혹의 소나타’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당당하게 가요계의 섹시 퀸으로 등극했다. 그는 3집 앨범 ‘터치 미’로 컴백하며 파격적인 안무와 섹시한 의상으로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그리고 2010년 F/W 게스 언더웨어 화보에서 또 한번 뭇 남성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아이비는 이번 촬영에서 지브라 패턴 등 애니멀 프린팅이 된 과감한 속옷을 착용해 늘씬한 가슴선과 복근 개미허리가 조화된 에스라인 몸매를 자랑했다. 또한 데뷔 초 화제가 됐던 자연산 가슴 라인을 드러내며 게스걸 특유의 고혹적이면서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잘 살렸다.

여성의 섹시함만을 강조한 기존 언더웨어 화보촬영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프로 모델 이상의 몸매와 언더웨어에 살짝 손을 걸친 당당한 포즈로 남성 팬들을 유혹한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아이비의 강도 높은 노출과 그만의 포스가 고급스러운 배경과 어우러지면서 더욱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큼·발랄한 섹시 매력으로 유혹 - 박한별


전지현을 닮은 ‘얼짱’으로 유명세를 타며 데뷔한 박한별은 평소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여성들의 로망이 되었으며 2009년에 세븐과 연인관계임을 밝힌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꾸준한 활동을 하던 박한별은 2010 F/W의 리바이스 언더웨어 화보에서 무용으로 다져진 군살 없는 명품 바디라인을 자랑하며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국내 대표 연예계 패셔니스타답게 리바이스 아이덴티티를 살린 청바지 프린팅 속옷을 입고 인형 같은 포즈와 표정으로 발랄하게 연출했다.

특히 라이트 오렌지, 비비드 블루, 옐로우 그린 등 알록달록한 색상의 속옷을 착용한 박한별은 언더웨어 화보에서 상큼하고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기존의 섹시함만을 강조하는 일반적인 언더웨어 화보와 달리 장난꾸러기 같은 상큼한 매력을 더하며 남성 팬들을 유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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