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시크해졌다?! 물오른 김연아 패션 화제

[이지민 인턴기자]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 세계가 주목했다. 김연아의 세련되고 믿음직한 프리젠테이션이 세계의 이목을 사로 잡으며 온 국민의 가슴을 또 한번 울렸다.

김연아의 멋진 프리젠테이션도 훌륭했지만 그녀의 일거수일투족, T.P.O에 따른 적절한 스타일링은 이미 국민 모두의 관심사가 됐다.

앳돼 보이기만 했던 예전의 이미지와 달리 더욱 시크해지고 당당한 애티튜트로 새삼 달라진 패션이 화제가 된 것.

평창 프리젠테이션때처럼 드레스업 했을 땐 엣지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링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스포티 캐주얼 스타일에도 기존에 그녀가 보여줬던 스타일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물오른 패션 센스를 발휘하고 있다.

예전에는 전문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포츠 선수만의 스타일링이었다면 최근 MC로 직접 나선 SBS 예능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선 좀 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트렌디한 뉴 스포티룩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컬러의 시도와 새로운 스타일의 스포티 아이템은 매번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김연아의 의상 협찬을 담당하는 프레디는 “갈수록 시크해지고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고 있는 물오른 김연아의 패션센스 또한 가히 국보급이다”며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김연아가 입은 의상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SBS ‘평창 2018 특별생방송’,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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