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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의 공식 ‘칼라 패션’

2012-08-21 20:51:53

[김희옥 기자] 최근 국민 여동생이라고 일컫는 이들의 패션에 공통점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바로 ‘칼라’ 패션이다.

아이유는 이미 칼라 원피스를 주로 입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얼마전 종영했던 ‘빅’의 수지, ‘신품’의 임메아리의 스타일리스트는 역시 칼라 블라우스로 어리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자주 스타일링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라운드넥이나 브이넥보다는 칼라가 있을 경우 포멀룩, 캐주얼룩까지 기존보다 더욱 러블리해보인다. 이제부터 더욱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어필하고 싶다면 칼라 포인트로 사랑스러운 패션을 완성해보자.

캐주얼룩도 로맨틱해지는 칼라의 마법!


귀여운 느낌을 전해주는 캐주얼룩에 더욱 걸리시한 느낌을 심어주려면 칼라가 있는 상의와 함께 스커트를 함께 매치하는 것이 공식이다. 이때 스커트는 타이트하거나 오피스룩에나 어울리는 디자인 보다는 개더스커트, 플레어스커트 등 볼륨이 있는 실루엣이 좋다.

블라우스의 경우 스트라이프로 경쾌한 분위기를 더하면서도 여기에 주름 스커트를 매치하고 샌들에 양말을 신으면 더욱 발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으며 라운드 칼라의 데님셔츠를 활용하거나 캐주얼 원피스를 활용해도 좋다.

데님 셔츠의 경우 단추를 오픈하는 것보다는 단정하게 모두 잠그는 것이 포인트임을 잊지 말자.

페미닌룩과 칼라의 만남!


이러한 룩은 최근 스타들의 패션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칼라룩으로 공식적인 자리이기 때문에 단정함을 잃지않으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풍길 수 있는 스타일링이기 때문에 많은 여배우들이 선택하고 있다.

그 중 컷아웃, 아일렛, 레이스 등의 디테일이 활용되어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이를 통해 칼라가 더욱 부각될 수 있는 블라우스나 칼라와 몸판이 서로 다른 배색으로 디자인된 블라우스가 가장 인기가 좋다.

이러한 블라우스와 함께 심플한 실루엣의 스커트나 쇼츠를 매치하면 데이트, 소개팅, 하객룩 등 자신의 매력을 발산해야하는 자리에 입기 좋은 스타일이 완성된다.

러블리한 칼라룩에는 역시 로맨틱 아이템을~


칼라룩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로맨틱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액세서리다.

슈즈의 경우에는 스틸레토 스타일보다는 앞코가 둥글고 스트랩이 귀여운 느낌을 주는 메리제인 슈즈가 더욱 좋으며 캐주얼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포근한 느낌의 양말을 매치하면 더욱 트렌디해 보일 수 있다.

칼라가 있는 디자인이다 보니 네크리스보다는 이어링에 더욱 신경쓰는 것이 알맞고 리본 디테일의 헤어핀을 활용하거나 벨트를 더해주면 더욱 로맨틱한 칼라룩이 완성된다. 가방은 너무 큰 사이즈보다는 중간 크기의 토드백, 미니백 등을 매치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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