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아이템은 레이스나 비즈 장식이 많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이 좋다. 겉옷처럼 보여야하니까. 그것도 아니면 디자인으로 승부!
노출 아이템으로, 바람 숭숭 통하는 헐렁한 원피스나 일명 ‘가오리 티셔츠’가 있다. 목선이 푹 파인데다 소매라도 펄럭거리면 속이 다 보이기 때문에 안에 튜브 톱 슬리브리스같은 캐주얼한 속옷을 받쳐 입어주면 센스 있는 연출이 된다.
정말 마르고 팔다리가 길지 않다면 자루처럼 방치해서는 안 된다. 허리에 벨트를 두르거나 핸드백을 크로스로 매거나, 긴 체인 목걸이라도 해서 "내 몸통 여기 있소!"라고 인증을 시켜줘야 한다.
그냥 슬리브리스 톱만 입을 땐 조끼나 스카프라도 살짝 얹어주면 훨씬 세련돼 보인다. 액세서리는 싸구려나 귀여운 느낌보다 어두운 선글라스나 브론즈 주얼리처럼 고급스럽고 성숙한 느낌이 좋다. 주의할 점은 액세서리까지 포함해서 온 몸의 색이 3가를 넘지 않아야 한다.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몸매 감추기!
통통하다고 노출을 꺼릴 필요는 없다. 자신 있는 부분은 확! 없는 부분은 슬쩍 가려보자.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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