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스타일 살려주는 ‘액세서리’ TIP

최지영 기자
2009-09-26 13:27:26

직장에 다니는 여성들은 늘 정장이라는 틀에 맞춰져 있다.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어도 정장이라는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멋을 부리기란 쉽지 않을 일.

이럴 때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거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액세서리! 몇 가지의 액세서리만 적절히 매치한다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Style 1 가장 세련돼 보이면서도 무난한 블랙

언제나 패셔니스타들의 곁을 떠나지 않는 블랙. 그 어떤 컬러보다도 세련되고 멋스럽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 무난하다는 느낌을 주는 컬러이다. 게다가 특별한 디자인이 없어 정형화된 정장이라면 그 느낌은 배가 될 듯.

이런 상황에 액세서리는 중요한 포인트 역할을 한다.


✓이어링

너무 작고 밋밋한 스타일은 블랙컬러에 묻힐 수 있다. 이럴 땐 귀에 붙는 것보다는 늘어지는 스타일을, 너무 심플한 것보다는 약간의 장식이 있는 것으로 매치하자. 블랙정장과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에 경쾌함을 더해줄 것이다.

✓목걸이

촘촘히 박힌 큐빅들이 허전한 목에 아름다움을 심어준다.

✓팔찌

하나쯤은 조금 더 튀어도 좋다. 블랙과 골드는 썩 괜찮은 궁합이니까.
체인형식으로 된 디자인이 적당히 화려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화사함을 준다.

Style 2 부담 없이 편안한 베이지 재킷

가장 기본스타일이라 특별한 코디 걱정 없이 입을 수 있어 여자들이 쉽게 구매하는 것이 바로 베이지 컬러의 재킷.

무난한 컬러덕분에 어떤 옷에도 부담 없이 매치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만큼 밋밋한 느낌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 여기에 액세서리는 빠져선 안 되는 ‘잇 아이템’이다.


✓이어링

장미 모티브가 정적인 재킷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성스러움을 준다.

✓네크리스

베이지와 골드 비슷한 컬러 때문에 네크리스가 묻히지 않도록 색깔 있는 큐빅이 장식된 것으로 선택했다.

✓팔찌

네크리스와 이어링이 조금은 화려한 느낌이므로 상대적으로 팔찌는 차분한 스타일로 매치했다. 중간에 앙증맞게 장식된 큐빅은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줄리엣 영상-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동영상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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