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무더운 여름, 가장 핫한 바캉스룩 스타일링

2010-06-26 11:24:32

올해도 어김없이 뜨거운 바캉스 시즌이 찾아왔다.

단순히 스포티하기만 했던 바캉스 패션이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진화했다. 2010년 섬머 시즌의 경우 플라워, 이켓 무늬, 도트 등 다양한 프린트 아이템들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

비비드한 컬러감과 화려한 프린트가 매력적인 트로피컬 컬러 제품과 맥시 드레스 등 해변에서 활용 했던 아이템들이 일상에도 트렌드세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 여름 당신을 빛나게 해줄 다양한 섬머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맥시 드레스와 화려한 프린트로 주목 받기


날씨는 점점 더워지지만 몸매를 드러내기가 부담스럽다면 이번 시즌 화려한 프린트의 맥시 드레스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컬러풀한 프린트의 트로피컬 맥시 드레스의 경우 몸매의 단점을 커버해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프린트 패턴만 잘 고른다면 자신의 결점은 보완하고 매력은 더욱 어필할 수 있다.

홀터넥이나 튜브탑 형태의 맥시드레스는 시선을 끌어올려 키가 커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쇄골 및 어깨라인이 강조되어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화려한 프린트의 소재의 의상들은 이국적이면서도 에스닉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좋다.

패션의 완성! 여름 액세서리 공식


모처럼 시원한 해변을 향해 떠났다면 평소 시도하지 않았던 과감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지브라, 레오파드와 같은 애니멀 프린트가 가미된 아프리카 무드의 스타일링이나 나무나 자연 모티브의 트로피컬 원피스 아이템을 스타일링 할 때 액세서리는 최대한 심플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심플한 뱅글이나 라피아 소재의 모자는 시원한 여름 스타일링에 필요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화려한 패턴과 컬러풀한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의상은 심플하게 입되 액세서리는 화려한 것으로 믹스매치 해보자. 요즘 유행중인 아프리칸 무드의 액세서리는 단조로운 의상에 포인트를 주기 적합하다.

액세서리로 센스있는 커플룩 완성


디자인은 같고 컬러만 다른 티셔츠를 보여주는 90년대식 커플룩은 금물! 개성 있는 커플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포인트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센스를 보이자.

라피아 햇을 활용하면 자외선을 차단 해 줄 뿐 아니라 세련된 커플룩을 연출 할 수 있다. 또 해변의 필수 아이템인 플립플랍이나 선글라스를 커플 아이템으로 착용하면 트렌디한 연인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을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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