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워터파크 패션으로 뜨거운 여름 쿨하게 날리자!

2010-07-02 11:30:06

찌는 듯 한 여름에도 웃을 수 있는 것은 바로 휴가철이 함께 다가오기 때문이다.

해외 유명 비치로의 여행을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그림의 떡인 경우라면 최근 서울 근교에 수영장을 비치로 꾸며 마치 해외여행을 온 듯 한 느낌을 주는 워터파크에 눈을 돌려 보자.

워터파크는 이미 여름철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터라 이를 겨냥한 패션 아이템이나 스타일링 또한 벌써부터 주목 받고 있다. 핫 한 여름 워터파크에서 즐겁고 엣지있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싶다면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쿨한 하루를 보내보자.

# 워터파크 가는 길은 러블리 스타일로!


워터파크에 갈 때는 간편하고 부담 없는 내추럴한 스타일로 코디하는 것이 좋다.

시원시원하면서 화려한 프린트 비치 원피스는 최근 슬리브리스나 흰색 티셔츠 등을 매치해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가디건이나 티셔츠를 덧입어 가볍고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하기에도 제격이다.

특히 패미닌한 비치 드레스는 사랑스러운 여성미를 뽐내기에도 좋다. 가벼운 크로스백이나 세련된 장식으로 스타일리시한 플립플랍을 매치하면 워터파크를 가는 길이 두배로 즐겁게 느껴질 것이다. 여기에 볼드한 액세서리가 레이어드 된 팔찌나 뱅글을 매치하면 핫한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다.

# 워터파크 안에서는 섹시한 스포티즘 발산!


올해는 비키니와 원피스로 일색이던 수영복 시장에 모노키니가 등장하면서 글램하고 섹시한 매력을 더욱 돋보여 줄 수 있게 되었다.

아슬아슬한 모노키니는 섹시하면서 스타일리시하게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수영복이다. 하지만 커팅으로 와일드한 모노키니가 부담스럽다면 깜찍하고 발랄한 비키니로 스타일을 뽐내는 것도 좋다.

또한 워터파크에서 돌아다닐 때 입을 만한 가벼운 옷차림이 필요하다면 스타일리시하면서 활동성이 강조된 망사 소재의 매쉬 저지나 러블리한 핑크 러닝 팬츠를 매치해 섹시한 스포티즘을 완성해 보자. (사진제공: 액세서라이즈, 레스포삭, 카파)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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