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스타일] 2010년 핫 스타일 '반전패션' 베스트는 누구?

2010-10-05 14:08:13

[이유미 기자] 2010년에는 반전 뒤태패션이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여배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드레스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9월은 그야말로 '반전패션의 달'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스타들이 공식석상에서 반전패션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엄정화, 조여정, 황인영은 각자에게 어울리는 앞과 뒤가 전혀 다른 파격적인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 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섹시한 블랙 드레스 뒤태를 선보인 여배우들의 반전 스타일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뒤태의 엄정화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심플한 블랙의 롱드레스를 선보인 엄정화. 그는 블랙의 은근한 섹시미를 살리면서 롱드레스의 우아함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그는 많은 여배우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클레비지룩 드레스로 시원하게 섹시한 앞태를 뽐냄과 동시에 등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고혹적인 뒤태 스타일링 역시 잊지 않았다.

여기에 깔끔하면서도 팜므파탈스러운 포니테일 헤어스타링과 골드 액세서리, 클러치 등이 조화를 이뤄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마무리 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엄정화는 완벽한 드레스 스타일링 뿐 만 아니라 도도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로 참여해 더욱 빛났다.

홀터넥 포인트로 페미닌한 뒤태의 조여정


얼마 전 영화 ‘방자전’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는 조여정은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심플하고 여성스러운 블랙 드레스를 착용했다.

조여정의 블랙드레스는 2010년의 핫한 클래비지와 반전 뒤태가 더해진 디자인의 드레스로 앞태와 뒤태의 관능적인 섹시미를 맘껏 뽐냈다.

그가 착용한 심플한 블랙드레스는 목 뒤로 묶을 수 있는 홀터넥이 포인트가 되어 노출의 정도를 완화시키는 효과를 줌과 동시에 조여정을 더욱 여성스럽고 럭셔리하게 한다.

또한 조여정은 이런 여성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드레스에 잘 어울릴법한 올림헤어와 블랙 슈즈를 함께 연출해 깔끔하게 스타일링하고 있다.

브이라인으로 파진 시스루룩의 섹시 뒤태, 황인영


배우 황인영은 신성록, 김다현과 함께 출연한 영화 ‘살인의 강’ 언론 시사회에서 블랙 시스루룩을 선보였다.

멀리서보면 튜브 탑 블랙드레스에 블랙 레이스를 덧입은 것 같은 이 룩은 어깨와 드레스의 중앙 부분이 시스루와 스팽글로 포인트가 되어 있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앞에서 보면 깔끔한 디자인으로 단아해 보이기까지 하는 이 블랙 드레스는 뒤태가 브이라인으로 깊숙이 파져있는 시스루룩으로 직접적인 노출이 많지 않음에도 섹시함이 물씬하다.

또한 웨이브를 넣은 귀여운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은 심플하면서 섹시한 블랙드레스와 잘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귀여운 느낌을 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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