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마이 프린세스’ 김태희 스타일 파헤치기

2011-02-01 11:45:12

[곽설림 기자/사진 김지현 기자] 최근 물오른 연기력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MBC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김태희의 스타일이 화제다.

이는 연기력만큼 캐릭터 이미지를 뒷받침해주는 스타일로 극중 김태희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이지 스타일부터 럭셔리한 공주룩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에 극중 김태희의 스타일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러블리 여신룩


극중 본격적인 공주 수업을 위해 궁으로 들어가게 된 김태희는 러블리한 미니드레스로 공주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그 중 스킨색 미니 드레스는 여성스러움을 살리면서 공주 스타일을 종결 지은 스타일 중 하나다. 이는 2010 F/W 알베르타 페레티 제품으로 100% 실크 원단에 가슴 부분에는 다양한 스톤 장식들이 트리밍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허리라인도 스톤장식으로 된 띠로 라인을 살려주고 팔부분의 볼륨감 있는 주름이 공주의 느낌을 한층 더 살려주고 있다.

자체 발광 플라워룩


김태희의 스타일 중 황실재단 발족식에 입고 나가기 위해 선택한 드레스는 꽃나염 자가드 원피스로 소재 자체가 빛이 나고 화려해 옷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템이다.

이는 케이트 스페이드 제품으로 핑크컥거가 김태희의 미모를 훨씬 부각해 김태희가 연출한 많은 스타일중 단연 상위권에 손꼽힌다.

큐트 핑크 포인트룩


김태희가 연기하는 이설은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라 핑크 등 러블리한 컬러들을 자주 선택하고 있더. 특히 블랙 원피스를 선택해도 핫핑크 카디건을 매치하는 등 러블리한 컬러를 포인트로 주어 러블리한 느낌을 지속하고 있다.

블랙원피스와 함께 매치시킨 핫핑크 카디건은 모스키노 챕앤시크의 제품으로 앞 중심선에 체인과 진주가 불규칙적으로 수놓아져 있응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볼륨이 들어간 퍼프 소매의 카디건이 여성스러우면서 큐트한 느낌을 더했다.

꽃 자수 체인백으로 발랄룩


김태희의 센스는 액세서리에서도 돋보인다. 화이트 톤의 풍성한 코트로 스타일링한 김태희는 꽃 모양으로 자수가 들어간 질스튜어트 액세서리의 미니 체인백을 매치해 발랄함을 더해주고 있다.

체인백은 화이트 바탕에 그레이 색상으로 자수처리가 되어 있고 골드 체인과 버클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어 이미지의 느낌을 배가시키고 있다. (사진출처: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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