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Style Up!] 액세서리로 달라지는 스타일

2015-06-17 18:23:03
[오아라 기자] 이제 주얼리도 스타일 완성을 짓는 필수 패션 아이템이 되었다.

액세서리 하나로 스타일이 달라질 수 있다. 어떤 룩에는 경쾌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고 단조로운 룩에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심플하고 캐주얼한 데일리 룩에도 액세서리가 빠질 수는 없겠다. 그 중 가장 많이 찾게 되는 반지. 스타일링 하기에도 어렵지 않고 링 몇 개 꼈을 뿐인데 스타일이 확 살아난다.

데일리 룩에 어울리는 링 몇 개를 골라봤다.

>>> 심플한 블랙 룩


많이 입게 되는 스타일 중 하나가 블랙룩. 블랙 티셔츠, 블랙 진은 따로따로 입어도 예쁘지만 아래, 위 함께 매치했을 때 시크 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

배우 박수진이 보여준 올블랙 패션이 화제가 되기도. 그는 블랙 티셔츠에 블랙 진, 샌들과 클러치를 모두 블랙으로 하고 팔찌와 몇 개의 링으로 심플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룩을 보여줬다.

다소 심심할 수 있는 룩에 링과 팔찌로 스타일을 한층 더 경쾌하게 살려줄 수 있다. 주렁주렁 다소 과한 액세서리 보다는 심플한 링 몇 개만으로도 충분하다.

로즈골드, 실버, 골드 등 몇 개의 반지를 레이어링 해서 껴볼 것. 디자인이나 두께감, 스타일이 다른 반지들을 자유롭게 여러 손가락에 끼면 그것만으로도 포인트가 된다.

Editor Pick!
렉스 다이아몬드의 ‘수에르떼’는 스페인어로 ‘행운’이라는 의미를 담아 클래식하게 전개한 디자인으로 취향에 따라 3~5개의 서로 다른 형태의 링을 함께 착용하면 더욱 멋스럽게 연출이 가능한 레이어드링. 다양한 금속 컬러의 조화로 어느 의상에나 잘 어우러진다.

>>> 러블리한 스트라이프룩


스트라이프도 여름이 되면 즐겨 입는 아이템이다. 재킷, 셔츠, 스커트,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기에 데일리 룩에 빠질 수 없다.

배우 박보영의 시사회 패션이 눈길을 끈다. 그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네이비 스커트로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귀걸이, 목걸이는 빼고 서로 다른 컬러의 링을 양 손에 껴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줬다. 조금 더 귀엽고 발랄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블루, 레드, 그린 등 다양한 컬러의 링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Editor Pick!
독일어로 ‘하나’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아인스5’. V형태를 모티브로 모던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 컬러풀하면서도 볼륨감있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 세련된 화이트룩


시원해 보일뿐더러 세련된 화이트룩. 오피스룩으로 많이 입는 것도 화이트 아이템인 경우가 많다.

신발, 가방,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에 힘을 줘 조금 더 센스있는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더운 여름 이것저것 많은 액세서리 보다는 가볍게 링 몇 개 만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배우 이청아가 보여준 스타일을 참고해봐도 좋겠다. 그는 네크라인이 포인트인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입고 블루 컬러의 힐을 신고 화이트&실버 클러치백을 들었다. 여기에 다른 액세서리 대신 몇 개의 반지로 포인트를 줬다.

Editor Pick!
뫼비우스 띠를 모티브로 한 ‘타임리스’. 렉스 다이아몬드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히는 이 링은 앞면과 뒷면이 서로 다른 방향의 V자 형태로 휘어져 있어 정면에서 봤을 때 반지의 윗면과 안쪽 면이 겹쳐 보인다. 모던하고 베이직한 스타일의 링이지만 기존 디자인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형태. 가드링을 레이어드 하거나 심플한 화이트룩에 컬러별로 눈에 띄게 연출 할 수 있다.
(사진출처: 렉스다이아몬드,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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