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스타일보고서] 여름에 즐길 수 있는 룩은?

2015-07-07 11:17:41
[오아라 기자] 뜨거운 여름 화려한 스타일도 좋지만 기본 아이템만을 가지고 시원하고 멋스럽게 연출하고 싶다면 몇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다른 계절보다 이 여름에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그런 아이템이 있다. 여름에 입으면 더더욱 예쁜 필수 아이템을 골라봤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 어디에서 입어도 잘 어울리는 화이트 원피스, 몸에 착 붙는 스키니 보다는 와이드 팬츠, 하나만 입어도 포인트가 되는 데님 점프수트까지.

>>> 스트라이프 셔츠+화이트 원피스 (#LF6BL811A BL & #LF40P268A WT)


여름에 스트라이프가 빠질 수 없다. 시원한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셔츠라면 더더욱 그렇겠다. 어디에 받쳐입어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다.

화이트 팬츠에 매치해서 입으면 무난한 여름 오피스룩으로, 데님 스커트와 함께 입으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청청 패션으로 가능하다.

여름 휴가를 앞두고 있다면 미니 화이트 원피스, 페도라와 함께 매치해서 입어보는 것도 좋겠다. 해변가에도 요트 위에서도 잘 어울리는 패션이 될 수 있다.

>>> 와이드 팬츠(#LF6BL585A OW & #LF7DP627A BL)


라인은 잡아주지만 허벅지, 종아리가 꽉 쪼여서 땀이 차던 스키니 보다는 이제는 통풍도 잘되고 세련된 스타일의 데님 와이드 팬츠가 정답이다. 이번 시즌에는 더더욱 그렇다.

기본 화이트 셔츠나 블라우스에 매치해서 입어도 예쁘고 샌들이나 스니커즈 어떤 신발과도 잘 어울리니 올여름 다양한 디자인의 와이드 팬츠 몇 개를 가지고 있어도 좋겠다.

>>> 데님 점퍼 수트(#LF4DP215A BL)


소녀시대 태연, 구하라 등 많은 스타들도 착용해서 인기를 끈 점퍼 수트. 특히 데님 소재의 점프 수트는 그 하나만으로도 여름룩의 포인트가 된다.

여성스럽고 귀여운 두 가지 매력을 모두 살릴 수 있는 점프수트도 이번 여름에 눈 여겨 봐야 할 아이템이다.

화이트 스니커즈나 샌들과 함께 매치하고 화이트나 메탈 실버 컬러의 미니백을 들어줘도 엣지 있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사진출처: 르샵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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