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레드벨벳’ 조이-슬기-아이린, 공항패션 포인트는?

2015-07-08 11:04:40
[오아라 기자] 앨범 활동은 물론 예능과 방송을 통해 대세 걸그룹으로 우뚝 선 레드벨벳.

무대 위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그들의 사복 패션도 화제가 되고 있다. 멤버 별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며 출근길 패션은 물론 공항 패션도 눈길을 끈다.

SM타운 콘서트 참석차 일본으로 떠난 그들은 공항에서 언니, 오빠들 못지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우결의 귀염둥이 조이, 시크한 매력녀 슬기, 나날이 예뻐지는 아이린까지. 이들이 보여준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공항패션 포인트는?

>>> 조이


비투비 육성재와 함께 달콤한 가상 결혼 중인 조이.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벌써부터 삼촌 팬들의 마음은 심쿵.

방송에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스타일을 보여준 그는 공항패션도 그와 딱 맞게 러블리했다.

그는 그린 컬러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데님 스커트 화이트 샌들로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캐주얼한 룩과는 반대로 레드컬러의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다. 수수한 패션이지만 사랑스럽기만 하다.

>>> 슬기


시크한 매력의 슬기는 이날 공항에서 깔끔한 블랙&화이트 패션을 보여줬다.

그는 오버사이즈의 화이트 셔츠에 스니커즈, 블랙 백으로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했다. 시원하게 올린 헤어스타일과도 잘 어울린다.

오버사이즈의 셔츠는 쇼츠 팬츠나 레깅스 등과 매치해서 입으면 하나만으로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 아이린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아이린. 심플한 멋을 아는 그는 공항 패션에서도 그대로 보여줬다.

그는 깔끔한 스트라이프 셔츠에 블랙진, 화이트 스니커즈로 편안한 패션을 연출했다. 화장도 거의 하지 않았지만 눈에 띄는 외모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충분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어떤 하의 아이템과 매치해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다. 다양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을수록 여러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고 여름에 특히 빛을 발하는 스트라이프, 옷장에 넉넉히 넣어둬도 좋을 효자 아이템이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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