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정 기자] 여름은 모든 사람에게 뜨거운 계절이지만 그 더위와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이겨 낼 수 있는 방법은 각자의 몫이다.
장마철에 더욱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데일리 패션 아이템과 습한 날씨로부터 피부를 유지시켜줄 뷰티 케어 제품이다. 더운 날씨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이때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아이템들로 미리 대비 해보는 건 어떨까
# 두 가지 기능을 한번에! 투웨이로 연출 가능한 아이템
1. 도트나염 후드자켓
일교차가 큰 장마철에는 바람막이 재킷만한 것이 없다. 게다가 ‘투웨이’ 기능이 가미된 바람막이 재킷은 장마철 레인코트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시원한 소재와 컬러감이 도트무늬가 돋보이는 바람막이는 쇼츠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스포티룩을 연출할 수 있다.
2. 헤비트윌 메쉬나염 쇼퍼백&파우치
장마철엔 특히나 무슨 가방을 들어야 할지 고민이다. 물에 젖기라도 하면 색이 변질뿐만 아니라 안에 든 물건까지도 손상되기 때문이다. 방수기능이 가미된 헤비트윌 메쉬나염 쇼퍼백은 가볍고 물에 강한 것이 장점. 트렌디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를 갖춘 패션아이템으로 여성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충분하다.
3. 3cm 웨지굽 젤리슈즈
장마철뿐만아니라 평상시에도 데일리로 가능한 젤리슈즈. 앞코가 둥근 플랫슈즈처럼 디자인되었지만 3cm의 안정된 웨지굽으로 착화감도 뛰어나다. 너무 말랑거리지 않으며 발을 편하게 감싸줘 비 오는 날에도 멋스럽게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 실용성을 갖춘 데일리 아이템
1. 뒷밴딩 워싱 청5부바지 & 스트라이프 티셔츠
스타일링이 애매하게 느껴지는 장마철에는 클래식이 답이다. 통기성이 좋아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가볍게 입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장마철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나 그래픽 티셔츠 등과 매치하면 패셔너블한 서머룩을 즐길 수 있다.
비가 오는 날엔 특히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에도 머리가 금방 풀어지거나 부시시하게 떠버리기 때문에 비 맞은 생쥐 꼴을 면치 못한다. 그럴 때 휴대가 가능하며 가볍고 유연한 리넨 소재의 모자로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게 해결이 가능하다.
3. 천연비누 4종세트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 했다. 특히 자외선과 산성비로 인해 피부 손상에 비상이 걸린 요즘. 천연 성분으로 이뤄져 누구나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는 천연비누 4종세트는 프리미엄 기프트세트로 피부진정, 모닝클렌져, 맑은 피부 톤, 모공청소까지 가능한 제품을 사용해보자. 장마철은 물론 데일리 뷰티템으로도 제격이다. (사진출처: 주줌, 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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