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스타 공항 패션 ‘데님에 주목하자’

2015-11-27 18:25:44

[오은선 기자] 패션 트렌드를 알고 싶을 땐 스타를 참고하면 좋다. 특히 공항패션은 스타의 사복패션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참고해 유행하는 아이템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렇다면 최근 스타들의 패션 트렌드는 무엇일까.

정답은 의외로 평범했다. 바로 데님. 원더걸스의 유빈, 인피니트 멤버 호야, 박서준 모두 데님을 소재로 한 아이템을 선택했다. 이들이 착용한 데님 아이템을 살펴보고 우리도 어디서든 주목받는 패션피플이 되어보자.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하며 수준급 랩 실력을 선보인 유빈. 물론 그의 랩 실력도 상당했지만 프로그램 속 그의 아름다운 외모와 패션 스타일링에 많은 이가 주목했다.

이처럼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떠오른 그가 선택한 아이템은 데님 재킷과 야상을 활용한 레이어드룩. 레더 소재의 블랙 데님 팬츠, 워커, 데님 재킷 스타일링이 가을에 어울리는 패션이라면 그 위에 야상을 레이어드 해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인피니트 멤버 호야는 티셔츠와 팬츠, 마스크를 모두 화이트 컬러로 통일한 뒤, 데님 재킷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더불어 블랙 하이 슈즈를 매치해 활동성과 개성을 동시에 강조하며 '포인트룩' 스타일링에 정점을 찍었다.

최근 급격히 낮아진 기온에 아우터 구입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터. 보온성과 내구성이 좋은 데님 소재 아우터를 고른다면 따뜻하면서도 실용적인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양털이나 누빔이 있는 데님 아우터는 한겨울까지 입을 수 있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하며 일명 대세남으로 떠오른 박서준. 그는 잘생긴 외모와 큰 키로 대부분의 패션을 잘 소화하는 패셔니스타이기도 하다.

이날의 공항패션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그는 니트 티셔츠, 데님 팬츠와 같은 평범한 아이템을 매치했지만 아우터로 와인 컬러의 코트를 택해 스타일링에 힘을 실어주며 훈훈한 '남친룩'을 완성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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