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Black&White, 심플하지만 멋스럽게!

2016-03-14 11:00:25
[오아라 기자] 어떠한 룩보다 미니멀하고 깔끔하고 무엇보다 스타일링 하기에도 편하다. 블랙과 화이트 아이템은 굳이 멋을 내려고 하지 않아도 멋이 난다.

심플하지만 멋이 있고 가장 기본적이어서 누구나 소화할 수 있는 패션이기에 부담도 없다. 너무 꾸미려고 하기 보다는 기본적인 아이템만으로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팁을 공개한다.

어떻게 매치하고 스타일링 하느냐에 따라 캐주얼 하게도, 격식 있는 스타일로도 연출할 수 있는 블랙&화이트 룩. 스타들의 블랙&화이트 룩 스타일링으로 살펴본 패션 포인트는?

>>> 소유진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배우 소유진. ‘소여사’의 반가운 컴백은 물론이고 그의 세련된 스타일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참석한 그는 우아하고 세련된 블랙&화이트 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브이 라인의 깔끔한 블라우스에 허리 라인의 밴딩이 포인트인 블랙 스커트, 주황 빛의 클러치 백으로 스타일링했다.

스커트의 절개 라인으로 예쁜 다리 라인을 드러냈으며 구두는 심플한 화이트 힐로 룩과 맞췄다.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활용해봐도 좋겠다.

>>> 김민서


여성스러운 분위기이지만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한 블랙&화이트 룩을 보여준 배우 김민서.
영화 ‘희야’ VIP 시사회에서 만난 그는 차이나 카라의 화이트 셔츠에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고 화이트 컬러의 힐과 클러치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차분하게 보이게 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컬과 앞머리, 싱그러운 메이크업까지. 여성스러운 분위기에 발랄함까지 더해지니 심플한 룩이지만 돋보인다.

>>> 도희


귀엽기만 했던 도희가 어느새 여성스러운 여인의 모습으로 바뀐 듯 보인다. 단발 머리에서 긴 머리로 바꾸고 캐주얼 한 의상보다는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룩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영화 ‘널 기다리며’ VIP 시사회에서 만난 그는 화이트 니트와 블랙 팬츠, 워커, 가죽 재킷, 그레이 컬러의 가죽 클러치 백으로 멋을 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레미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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