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이렇게 입어봐” 시선강탈 봄 패션

2016-03-28 16:40:20
[오아라 기자] 남들과는 다른 스타일을 뽐내는 스타들. 옷 잘입는 스타들에 대한 관심은 끝이 없다. 공항을 찾은 스타들의 ‘리얼 룩’은 스타일링 팁을 제시하기도.

성큼 다가온 봄,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준 스타들 가운데 공항을 찾은 세 명의 스타가 눈에 띄었다. ‘스타일 워너비’ 제시카, 옷 잘입는 효민,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은 안소희.

세 명의 스타가 보여준 공항 패션, 따라 입기 어렵지 않아 데일리 룩으로 활용해봐도 좋겠다. 시선강탈 봄 패션을 선보인 세 명의 스타의 패션 포인트는?

>>> 제시카


당당히 홀로서기에 성공한 제시카. 그의 패션는 언제나 화제가 된다. 특히 공항에 나타나면 그만이 보여주는 ‘제시카 공항룩’으로 스타일링에 대한 문의도 끊이질 않는다.

화보 촬영 차 영국으로 출국하는 제시카는 블라우스와 화이트 팬츠로 멋을 냈다. 셔츠 하나도 평범한 것을 거부하는 그는 허리 라인의 꽈배기 꼬임이 포인트인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에 화이트 컬러의 컷팅 진을 매치했다. 앵클 부츠로 라인을 잡아줬다. 여기에 핑크 컬러의 체인 백으로 올 시즌 유행 컬러 룩의 완벽한 매치를 보여줬다.

블라우스나 셔츠를 고를 때 이번 시즌에는 어깨를 강조하는 오프숄더나 제시카가 착용한 꽈배기 디자인의 셔츠를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룩이 심심해 보이지 않고 하나만 입어도 포인트를 줄 수 있다.

>>> 효민


옷 잘입는 아이돌 중에서 그녀를 빼놓을 수 없겠다. 바로 티아라 효민이다. 스타일링의 귀재라 불리는 어떻게 하면 예쁘게 입는지 아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그가 보여주는 공항패션은 특히 더 큰 관심을 받는다. 무대 위 의상과는 다르게 효민의 ‘리얼’ 스타일을 볼 수 있기 때문.

해외공연 차 출국한 효민은 블랙 재킷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라운드 타입의 스트라이프 셔츠에 데님 컷팅 진을 매치하고 오버사이즈의 블랙 재킷을 걸쳤다. 와펜 장식이 심플한 블랙 재킷에 포인트를 준다.

봄에 가장 많이 찾는 아이템인 블랙 재킷, 안의 상의만 다르게 입어도 일주일 내내 다른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심플한 스트라이프 터틀넥 셔츠나 파자마 셔츠를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 안소희


어떤 스타일이든 완벽하게 소화를 하는 안소희. 그의 시크한 트렌치 코트 스타일도 화제다.

깔끔하고 멋스러운 여기에 시크한 분위기까지 더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그는 화이트 셔츠 안에 블랙 터틀넥을 함께 매치하고 블랙 슬렉스 팬츠, 화이트 스니커즈를 입었다. 여기에 무릎까지 오는 심플한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 재킷을 걸쳤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로 마무리했다.

화이트, 블랙, 베이지 컬러의 조화가 멋스러운 그의 공항룩도 올 봄 따라 입고 싶은 스타일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레미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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