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스타일리시한 여행을 위한 패션 꿀팁!

2016-05-24 16:00:03

[오아라 기자] 여기저기 떠나고 싶은 계절. 곧 휴가를 떠날 계획을 갖고 있다면, 스타일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너무 꾸미지 않고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스타일까지 더해줄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 트렌디 아이템은 데님과 슬립 원피스. 여행지 패션은 물론 공항패션까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여행을 위한 패션 꿀 팁.

바캉스 룩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즐겨도 좋을 스타일이다.

>>> 데님룩


언제 입어도 좋은 데님이지만 여행지 패션으로도 제격이다. 여기에 이번 시즌 트렌드로 자리잡은 레트로 무드가 더해진 데님 스타일이라면 더더욱 좋겠다.

시원한 크롭탑에 와이드 팬츠, 스포티한 샌들은 편안함과 동시에 트렌디한 요소를 갖춘 스타일이다. 여기에 틴트 선글라스 화려한 액세서리까지 더해진다면 여행지에서도 시선을 모으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라우스나 오프숄더도 챙겨 볼 것. 여기에는 샌들 대신에 화이트 컬러의 뮬 슬리퍼로 갈아 신고 크로스 백과 심플한 시계로 전체적인 조화를 맞추고 레트로 무드의 라운드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면 여성스러운 스타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

>>> 슬립, 파자마룩


공항패션도 놓칠 수 없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에 파자마 룩은 딱 들어맞는 스타일링이다.

슬립 드레스는 파자마 룩을 대표하며 착용감은 물론 다양한 프린트, 러플 디테일로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가 가능하다. 어두운 컬러보다는 밝고 화사한 컬러를 골라 볼 것. 기본 화이트 셔츠와도 잘 어울린다. 해변에서는 슬립만 단독 착용해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만약 슬립 드레스가 부담스럽다면 화이트 티셔츠를 착용하고 스니커즈 또는 슬리퍼를 매치해 캐쥬얼한 감성을 더하자. 그리고 과한 주얼리 보다는 의상에 맞는 심플한 링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겠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셀러비, 폴리폴리, 지니킴, 알로, 레페토, 필그림, 나무하나, 수페르가, 어드바이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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