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공항 찾은 스타들 원피스 스타일링

2016-06-15 19:14:40
[오아라 기자] 별 다른 코디가 없어도 하나 만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 원피스. 무더워진 날씨에도 산뜻하게 입을 수 있으니 그 얼마나 좋은가.

다양한 디자인의 각양각색 원피스를 스타일링 하는 방법. 스타들의 공항 패션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겠다. 기분 따라, 날씨 따라, 장소 따라 입는 원피스. 멋을 잔뜩 부리지 않아도 입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을 낼 수 있다.

공항을 찾은 구하라, 클라라, 송지효의 원피스 스타일링 포인트는?

>>> 구하라


화보 촬영 차 발리로 출국한 구하라, 시크함과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독특한 해골 프린팅의 원피스에 슬립온을 매치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체인 백으로 마무리했다. 공항에서 빠질 수 없는 선글라스도 놓치지 않았다. 힐이 없어도 완벽한 비율을 뽐내 눈길을 끈다.

매번 단조로운 원피스만을 고집했다면 하루쯤은 독특한 패턴의 원피스를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

>>> 클라라


광고 촬영 차 인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한 클라라. 시선을 모으는 화이트 원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소매와 치마 밑단이 수술로 포인트가 된 화이트 원피스에 시원한 블루 컬러의 클러치 백, 미러 선글라스로 심플하고 깔끔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무난하고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를 선택했을 때는 클라라처럼 클러치나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면 룩이 심심해 보이지 않는다. 볼드한 액세서리를 활용해봐도 좋겠다.

>>> 송지효


화보 촬영 차 하와이로 출국한 송지효는 캐주얼한 스타일을 뽐내며 등장했다.

그는 언밸런스한 기장감, 상, 하의가 다른 패브릭 코디네이션, 스트라이프 패턴까지 키치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스니커즈와 함께 매치해 캐주얼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그레이 컬러의 페도라, 선글라스로 멋을 냈다. 심플한 스타일링에 다양한 디자인의 팔찌를 여러 개 레이어드 해 패셔너블한 매력까지 더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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