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송해나 바캉스룩 따라잡기

2016-07-22 14:19:17
[오아라 기자] 무더운 여름,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곳으로 휴가를 떠난다.

평소보다 조금 더 자유롭고 편해질 수 있는 시간이 바로 이때. 스타일리시한 바캉스 패션을 즐기고 싶다면 모델 송해나의 룩을 참고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여성들의 ‘스타일 워너비’로 불리며 런웨이 위에서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톱 모델 송해나,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찾은 3가지의 각기 다른 스타일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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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를 입어도 색다르게 입어볼 것. 평소 기본 컬러의 원피스만 고집했다면 휴양지에서는 조금 더 편하고 발랄한 패턴을 고르는 것은 어떨까.

송해나는 블랙 브이넥 티셔츠에 옐로우 패턴이 박힌 슬립 원피스를 매치했다. 여기에 가벼운 슬리퍼를 신었다. 날씨가 많이 덥다면 슬립 원피스만 입고 로브를 살짝 걸쳐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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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인 쇼트 데님 팬츠.

편할 뿐만 아니라 상의 어떤 아이템과 입어도 시원하고 멋스럽다. 송해나는 루즈하고 러플 형태의 소매가 포인트인 낙낙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매치했다.

여기에 블루 컬러의 스니커즈를 신었다. 여성스러움과 동시에 캐주얼한 분위기를 낸다.

*Editor Pick!*
가볍고 신기 편한 스니커즈, 아키클래식의 블루 스니커즈는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린다. 원피스에도, 데님 팬츠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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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떠난 여행,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오프숄더와 스커트를 매치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저녁을 먹고 가볍게 산책을 할 때에도 여행지라고해서 너무 편안한 것 보다는 조금은 룩에 신경을 쓸 것. 어깨를 드러내는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의 오프숄더에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하는 것. 롱 스커트도 괜찮다. (사진출처: 송해나 인스타그램, 아키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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