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입, 출국 모습을 볼 수 있는 공항룩은 어느 날은 장시간 비행 탓인지 편하기도 하면서 어느 날은 공항이 마치 런웨이의 한 공간인듯 패셔너블함이 표현되기도 한다. 스타들만 공항룩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들의 여행길에서도 공항에서부터 주목 받을 수 있는 패션을 연출해 보자.
스타들의 공항룩은 대체로 두 가지 스타일로 나뉘는 경우가 많다. 첫 번째는 ‘무조건 편함’을 추구하는 형이다. 마스크, 모자, 선글라스 등을 이용해 꽁꽁 싸매는 유형이라 할 수 있다. 혹은 편한 캐주얼룩을 선택해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는 유형이기도 하다.
두 번째는 런웨이를 방불케하는 패셔너블함을 뽐내는 형이다. 비행기에 오르는 순간조차 패셔너블함을 잃지 않는 말 그대로 ‘스타’의 모습을 보여주는 유형이라 할 수 있다.
>> 공항룩 포인트 1. 편한 신발
공항에서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편한 여행을 책임지는 아이템들이 있다. 첫 번째는 편한 신발. 기내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려면 굽이 높은 신발 보다는 굽이 낮고 편한 유형의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공항룩 포인트 2. 작은 가방
여행이나 출장길에 오를 때에는 대부분 캐리어를 이용해 짐을 싸지만 작은 가방을 코디하면 좀 더 편한 공항룩을 연출할 수 있다.
캐리어에 모든 짐을 넣는다면 소지품을 관리하기가 번거로울 수 있다. 그럴 때는 패션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컬러풀한 미니백을 선택해 코디 아이템으로 추가하면 좋다. 패셔너블함을 표현하면서 실용성까지 챙기는 효과가 있다.
>> 공항룩 포인트 3. 맨 얼굴을 가려주는 선글라스
기내는 건조하기 때문에 장시간 비행하는 이들에게 피부 관리는 어려운 숙제일 수가 있다. 협소한 공간 탓에 세안을 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비행기 탑승 전 메이크업은 고민거리 일 수 밖에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비행기 안에서 맨 얼굴로 충분하게 수분 공급을 해 주는 것이다. 비행기를 타기 전 맨 얼굴이 부끄럽다면 얼굴을 가려줄 수 있는 빅 사이즈의 선글라스를 매치해 보자.스타들의 공항룩에서 뻬 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로 맨 얼굴을 가려주면서 스타일리시함을 살릴 수 있는 멀티 아이템으로 유용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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