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스타일테마] 여행? 이렇게만 입으면 나도 패셔니스타!

2017-06-16 18:29:24

[김민수 기자] 때 이른 무더위 탓에 여름휴가 시즌이 앞당겨졌다. 조금 일찍 시작된 휴가지만 역시 설레는 건 어쩔 수 없는 법.

설레임이 가득한 휴가철에 세련된 ‘스타일’까지 충족시켜 줬다면 이번 휴가는 성공했다고 봐도 된다. 그만큼 스타일이 한 몫 하고 있다는 것.

편안하면서도 멋진 패션을 연출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특별한 휴양지 스타일링, 이렇게만 입으면 된다!

#“지금 바로 휴가를 떠난다면 엔처럼 입으면 된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있는 6월이지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불고 있는 지금, 오버사이즈로 된 셔츠 하나만 있다면 스타일리시한 휴가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더불어 샌들까지 더한다면 훨씬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을 것.

팬미팅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던 빅스 멤버 엔을 보면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셔츠와 블랙 슬랙스를 매치하며 공항 룩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셔츠를 재킷처럼 걸쳐 멋스럽게 연출한 뒤 샌들을 착용해 트렌디함을 한층 배가시켰다.

#“휴가 장소를 해외로 결정했다면 최우식처럼 입으면 된다!”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는 이들이라면 댄디하게 연출할 것을 추천한다. 설령 도착해서 다른 의상으로 갈아입는다 하더라도 출국할 때와 입국할 때만큼은 다른 때보다 패셔너블하게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영화 ‘하루’ VIP시사회에 등장했던 배우 최우식의 패션을 살펴보자. 선의 매력이 잘 드러난 하프 셔츠와 린넨 소재의 슬랙스로 감각적인 룩을 연출, 여기에 레더 슬리퍼를 더하며 센스 있게 공식석상 룩을 마무리했다.

#“패셔너블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송윤형처럼 입으면 된다!”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던 아이콘 멤버 송윤형. 역시 대세 아이돌답게 패셔너블한 면모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화려한 오렌지 컬러가 들어간 재킷과 하프 데님팬츠로 남다른 공항 패션을 보여줬다.

이는 아무 의상이나 걸친 듯 보였겠지만 레드 컬러의 모자와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종아리까지 올라온 양말은 그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이 같은 스타일은 휴가철 이목을 끌기에 충분한 룩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