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여배우가 제안하는 여름 BEST STYLE 3

2017-08-02 18:24:43

[김민수 기자] 요즘 여배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드라마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까지 장악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많은 관심을 얻고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그녀들의 스타일리시한 패션도 함께 집중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여배우가 트렌디한 여름 스타일을 선보였을까.

최근 자신의 개성을 살리면서 세련된 느낌을 한껏 살려낸 배우 김지원, 김사랑, 박시연을 통해 핫한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Stlye.1 김지원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통해 색다른 면모를 선보였던 배우 김지원. 지난 7월 18일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던 그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 조합으로 세련된 공항패션을 뽐냈다. 여기에 블랙 숄더백과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여성미를 자아내기도 한 것.

[Editor Pick] 블라우스와 데님의 조합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매력까지 있어 패션피플뿐만 아니라 스타들도 자주 애용하는 스타일 중 하나다. 특히 여름에는 약간의 노출이 섹시함까지 전달하기 때문에 이번 시즌 필수 스타일링으로 추천할 만하다.

#Stlye.2 김사랑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화제를 모았던 김사랑. 변치 않는 아름다움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던 그는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스커트의 매치만으로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어버렸다. 또한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큰 키와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 당시 ‘무단횡단’ 논란도 잠재우는 능력을 발휘하며 주위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Editor Pick] 비슷한 아이템이더라도 어떤 디자인을 어떻게 매치하느냐 따라 분위기도 사뭇 달라진다. 스타일리시하면서 귀여운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프린팅이 가미된 티셔츠나 뷔스티에를 레이어드하거나 비대칭 스커트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Stlye.3 박시연


아이엄마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던 배우 박시연은 영화 ‘군함도’ VIP시시화장에 등장해 모던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보여줬다. 그는 오버사이즈 셔츠로 쇄골을 노출시켜 아찔함을 느낌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전체적으로 그녀만의 우아한 멋을 드러내기도 했다.

[Editor Pick] 블랙 앤 화이트 룩은 자칫 밋밋할 수 있지만 심플한 매력 탓에 많은 여성들이 즐겨 착용하는 스타일이다. 이때 단조로운 의상 대신 오픈 숄더 아이템으로 연출한다면 섹시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