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수 기자] 가을로 들어서기 전.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가 성큼 다가왔다. 쌀쌀한 공기지만 이제 소개할 패션 아이템을 숙지한다면 환절기에도 깔끔하고 엣지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할 것.
터틀넥 슬리브리스는 목을 감싸 따뜻하면서도 민소매라 섹시한 느낌을 어필할 수 있다. 가수 가인과 설현의 스타일링에서 알 수 있듯 언밸런스한 핏, 긴 기장 등 스커트와 좋은 궁합을 자아낸다.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화이트 셔츠. 배우 김지원과 수현은 셔츠 단추를 풀어 답답함을 해소하고 깔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데님과 블랙 슬랙스, 선글라스로 시크함을 강조할 수 있다.
카디건은 환절기 일교차에 대응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무심하게 혹은 가볍게, 그날의 분위기에 맞게 걸칠 수 있어 편안한 매력을 자랑한다.
배우 신민아와 가수 윤아의 레더 스커트는 9월 가장 인기를 모은다. 기장에 따라 다르게 연출 가능하며 시스루엔 롱스커트로 세미 포멀하게, 비비드한 톱에는 짧은 기장으로 발랄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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