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 센스 있게 연출하자!

2018-02-13 18:07:15

[김민수 기자]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입춘이 지났는데도 변덕스러운 늦겨울 날씨 탓에 2월14일에는 어떤 스타일링을 해야 할지 고민은 더욱 깊어질 터.

이럴 땐 스타들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1년 중 가장 특별한 날, 사랑하는 그에게 선물해줄 달콤한 초콜렛과 함께 센스 있는 밸런타인데이 데이트룩을 연출해준다면 남자친구의 설레는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을 수 있을 것.

이에 최근 모습을 드러냈던 신세경, 황승언, 현아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패션부터 화사한 로맨틱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살펴봤다.

#신세경


드라마 ‘흑기사’를 통해 단발병 유발자로 눈길을 끌었던 배우 신세경. 최근 드라마 종방연에 참석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던 그녀는 다소 수수한 패션을 선보였지만 핑크 코트를 활용해 청순하면서도 보호본능을 일으킬만한 스타일링으로 연출했다.

이는 신세경만의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와 함께 러블리한 분위기가 그녀를 더욱 강조해주었기 때문.

Editor Pick. 남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면 핑크나 화이트 컬러를 활용해보자. 여기에 체크 패턴까지 가미된다면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해 더욱 멋스러운 밸런타인데이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황승언


MBC 수목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종방연에 모습을 드러냈던 황승언은 역시 체크무늬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너로 블라우스와 데님 소재의 미니스커트를 매치하여 여성미를 더해준 것.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세련됨은 물론 페미닌한 분위기까지 부각시키며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Editor Pick. 밸런타인데이 패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여성스러움을 어필하느냐가 관건이다. 초콜렛과 같이 달콤하면서 트렌디하면서도 여성미를 곁들인다면 완벽한 밸런타인데이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현아


얼마 전 서울시 연남동에서 운영된 푸마 체험형 팝업스토어에 참석했던 가수 현아가 눈길을 끌었다. 아찔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이 가득했던 그녀는 후드 티셔츠와 언밸런스로 된 프릴 스커트 조합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발랄한 느낌을 자아냈다.

Editor Pick. 밸런타인데이의 색다른 감성을 보여주고 싶다면 비대칭 스커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후드 티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소녀 같은 귀여운 매력을 발산, 남자친구의 취향까지 저격하는 코디를 보여줄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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