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남친짤 장인’ 모델 김진곤의 남자친구 삼고 싶은 데일리룩

임재호 기자
2021-01-26 15:14:47
[임재호 기자] 2018년 서울 패션위크의 ‘PUSHBUTTON’ 모델로 데뷔한 187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1998년생 모델 김진곤. 큰 키는 물론 훌륭한 비율, 여기에 트렌디함과 귀여움을 모두 가진 모델로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가진 것은 이렇게 훌륭한 키와 비율만이 아니다. 2019년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거제도에서 올라온 주근깨 미소년으로 출연해 끼를 뽐냈다. 살짝 섞인 사투리와 해맑게 웃는 미소에서 보이는 보조개와 약간의 주근깨는 많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에 ‘덕통사고’를 일으켰다.
최근 공개된 웹드라마 ‘인생남주’에서 주인공 한정원 역할로 분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까지 보여준 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데일리룩 사진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편안하면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패션을 주로 선보이는 그의 패션은 그야말로 ‘남친룩’의 정석이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김진곤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집 앞 산책 가는 룩도 느낌 있게, 패딩+후디 데일리룩

요즘 가장 유행하고 있는 아우터 중 하나인 숏패딩에 편안한 팬츠와 스니커즈를 매치한 김진곤. 그냥 집 앞이나 친구를 만날 때도 매치할 수 있는 편안한 룩이다. 여기에 심심함을 피하기 위해 체크 패턴이 있는 후디를 선택해 귀여움과 포인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귀여운 데일리룩이다. 후디에 있는 체크 패턴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튀지 않는 색깔을 정한 것도 센스 있는 선택. 친구를 만나거나 편하게 동네에 나갈 때 입을 수 있는 귀여운 데일리룩이다.
뭘 입을지 모르겠을 때는 셔츠에 슬랙스가 진리!

많은 남자들이 옷장 앞에서 어떻게 코디를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그럴 땐 기본템을 매치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 중 하나. 옷장에 있는 셔츠와 무난한 컬러의 슬랙스를 매치해보자. 김진곤이 입은 셔츠처럼 체크 패턴이 있거나 패턴이 있는 것도 좋고 무난한 컬러의 패턴 없는 셔츠도 좋다. 슬랙스는 블랙, 그레이, 차콜 계열의 어둡지만 무난한 컬러를 고르자. 어떤 셔츠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할 것이다.

극강의 꾸러기 남친룩, 모자+후디

극강의 귀여움을 자랑하는 꾸러기 남친룩이란 바로 이런 것. 사진만 봐도 핸드폰 배경 화면으로 지정하고 싶은 귀여운 ‘남친짤’ 그 자체다. 귀여운 모자에 후디를 매치해 모자 위에 후디에 달린 모자까지 착용한 귀여운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이런 스타일링은 데이트를 할 때, 친구를 만날 때, 동네 카페에 갈 때 등 언제라도 활용할 수 있으며 귀여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데일리룩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귀엽고 편안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싶다면 김진곤처럼 후디와 모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귀여움을 뽐내는 데일리룩을 입어보자. (사진출처: 김진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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