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진(jean) 안에 진(jean)을 입는다?!

송영원 기자
2009-09-18 11:03:39

09/10 겨울에는 속옷에 ‘진(jean)’ 바람이 불 전망이다.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런칭한 리바이스 바디웨어가 올 F/W에 내놓은 컨셉이 바로 ‘진 in 진’이기 때문.

리바이스 바디웨어는 지난 4월 런칭 당시 1,000매 한정판으로 선보여 출시 2주 만에 매진됐던 캐주얼 라인의 진 프린팅을 올 F/W의 메인 컨셉으로 내세웠다.

리바이스 바디웨어의 S/S 진 프린팅은 짧은 청바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리바이스 진 안에 진을 입은 것 같다’는 S/S 시즌의 소비자 반응을 그대로 이번 F/W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다.

이번 리바이스 바디웨어 F/W 진 프린팅은 제품 위에 벨트나 레이스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추가, 진에서 불고 있는 믹스 앤 매치 영역으로의 확장을 바디웨어에도 그대로 적용시켰다. 물론 프린트만 진의 느낌을 살린 것으로 실제 청바지 소재의 속옷이 아니라 신축성 있는 면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베이직 라인에서는 리바이스 브랜드의 상징인 투 호스에 북유럽의 노르딕 패턴을 적용, 눈꽃 무늬 등 자연적인 패턴과 함께 제시하여 리바이스 바디웨어만의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도시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시크라인에서는 올해 컬러 트렌드인 와인과 네이비, 그레이 계열의 비트윈 컬러를 톤앤톤으로 사용, 신비감을 강조했다.

소재에 있어서는 신축성 있는 면 소재와 기능성 쿨론을 사용, 빠른 땀 흡수를 통해 착용감을 높였다. 남성용 드로즈의 경우 허리 밴드 부분의 폭을 넓혀 활동성을 강조했다. 또한 봉제선이 없는 헴라인으로 옷 위로 팬티 자국이 드러나지 않아 전체적인 실루엣에서 스타일의 완성을 돋보이게 한다.

리바이스 바디웨어 마케팅팀 정현 대리는 “출시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리바이스 바디웨어의 시장진입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 런칭 시 목표로 잡았던 30개 매장 과 100억원 매출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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