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인턴기자] 5월16일은 풋풋한 청소년기를 지나 성인이 된 이들을 축하하기 위한 성년의 날이다.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성년의 날을 맞이한 가족과 친구가 있다면 어떤 특별한 선물로 축하를 해야 좋을지 고민에 빠지기 십상이다.
성인을 위한 감각적인 옷
이제 막 숙녀가 된 여성들은 재킷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멋을 내기 시작한다. 심플함과 모던함이 느껴지는 모조에스핀의 재킷은 화이트와 블랙이 배색처리 되어 트렌디함까지 묻어난다. 여기에 핫팬츠를 매치하면 좀 더 젊고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격식 있는 자리에 참석할 기회가 점점 생기는 20대에게는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지 않는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프레피룩을 연상시키는 네이비 컬러의 예쎄 재킷은 소매를 접어 활동적인 이미지를 줄 수도 있다. 이와 잘 어울리는 스트라이프 스커트는 도시 여성이 가진 시크함을 나타내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하늘하늘한 시폰 소재의 원피스에서는 발랄함이 느껴진다. 리본과 도트 프린트로 걸리시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인 바닐라비의 원피스는 허리의 실루엣이 강조되어 더욱 여성스럽다.
패션을 완성하는 액세서리 아이템
꽃이 가진 향기도 좋지만 보다 특별한 의미가 담긴 주얼리는 받는 이의 감동을 배가시킬 수 있다. 데일리 주얼리로 손색이 없는 티르리르의 주얼리 세트는 어떤 스타일링과도 조화를 이룬다.
아이콘 볼드 컬렉션의 구찌 커플링은 심플하지만 부드러운 곡선의 디자인이 세련미가 넘치며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쓴 섬세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제품이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즐기는 남성에게는 귀여운 패턴이 돋보이는 스카프를 선물해보자. 실크소재와 클래식한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트루젠의 스카프는 솔리드셔츠에 가볍게 매치하면 좋다.
스타일링에 센스를 더하는 실버 메탈 밴드의 시계는 젠틀함을 선사한다. 해외 주요 국가의 시간을 함께 볼 수 있는 카시오의 시계는 배낭여행이나 어학연수를 앞둔 이들에게 요긴한 아이템이다. 젊음을 상징하는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덕분에 실용성과 패셔너블함을 겸비한 선물이 된다. (사진제공: 유끼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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