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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 ‘올해의 디자이너 상’ 수상

2015-02-04 10:22:33

[양완선 기자] 커스텀 오더메이드 주얼리를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원 스톱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 명품예물 브랜드 바이가미의 김가민 대표가 ‘올해의 디자이너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올해의 디자이너 상은 한국귀금속디자인협회에서 한국귀금속 보석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베스트 디자이너에게 주는 상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큰 수상이다.

앞서 바이가미는 국내 주얼리 브랜드에서는 드물게 국가에서 공식인증 받은 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며 매 시즌 새로운 컬렉션과 트렌드를 제시하여 자체 디자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상을 수상한 바이가미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에 맞게 높은 퀄리티와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즐겁게 해온 일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바이가미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많은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디자이너의 본질을 지키며 브랜드만의 색을 보여주고 있는 바이가미는 기존의 획일화되고 보편적인 예물, 커플링 디자인이 아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주얼리 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김가민 대표의 새로운 디자인 ‘세렌디피티(Serendipity)’는 뜻 밖의 행운, 우연한 만남의 의미를 담아 건축물의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세련되게 표현되었다. 이 작품으로 ‘GOOD DESIGN AWARD’에 출품하여 디자이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바이가미의 특별한 1%가 담긴 디자인은 단순한 주얼리의 의미를 넘어 작은 부분까지도 정성을 다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키는 예술이 창조되는 것이다.
(사진제공: 바이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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