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시원한 여름 위한 주얼리 스타일링 제안

2016-07-27 18:11:42

[김민수 기자] 노출의 계절인 여름에는 의상이 밋밋해질 수 있기에 반지, 팔찌, 귀걸이 등 주얼리가 패션을 완성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플한 스타일에 주얼리 하나만 더해져도 스타일리시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청담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 바이가미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첫째, 레이어드로 스타일링 할 것

옷차림이 가벼워진 여름에는 여러 개의 주얼리를 이용한 레이어드 만큼 트렌디한 스타일링은 없다. 이는 심플한 룩에 허전함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세련된 느낌을 고조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이와 더불어 시계와 팔찌의 레이어드는 패셔너블함과 동시에 활동적인 느낌을 준다.

트렌디하면서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링을 하고 싶다면 다양한 느낌의 반지를 레이어드해 보자. 조합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레이어드 느낌의 목걸이나 팔찌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바이가미의 크레프트 콜렉션(Craft Collection) Ast는 나뭇가지를 모티브로 화이트, 엘로우, 핑크골드에 블루 다이아몬드와 핑크 다이아몬드를 포인트로 셋팅하여 텍스처의 유니크함과 포인트 컬러의 상큼함까지 표현한 반지이다.

둘째, 볼드&언밸런스로 스타일링 할 것

노멀한 옷차림에 볼드하거나 컬러풀한 주얼리는 바캉스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봄에 이어 여름에도 강세인 오프숄더룩에 패셔너블함을 더하고 싶다면 빈티지한 느낌의 볼드한 목걸이나 쵸크 사이즈의 목걸이만한 것도 없다.

또한 허전한 손목을 채워주는 커다란 뱅글은 톡톡 튀는 느낌으로 시원함을 더욱 느낄 수 있다. 평소와 다른 유니크하고 재미있는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드롭이어링을 언밸런스로 스타일링을 해보자.

올 여름 주얼리 믹스&매치를 통해 더욱 스타일리시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