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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옵티컬, ‘원스톱’ 쇼핑 공간 마련… 문화-외식 함께 즐긴다!

2016-12-21 17:35:31

[패션팀] 룩옵티컬이 12월 초 롯데몰 은평점과 울산 메가마트점을 오픈한데 이어 엔터식스 강남점과 LF광양점에 잇달아 점포를 오픈하며 가맹점 수를 대폭 확대한다.

신규 매장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콘셉트는 간결하고 깨끗한 네오 미니멀리즘이다. 기존에는 우드와 벽돌로 빈티지 스타일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한층 세련된 느낌을 가미했다.

전체적으로 모노톤 재료를 사용해 상품이 돋보이도록 포커스를 맞췄고 대리석과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품을 고급스럽게 포장했다. 거울과 조명으로 진열을 더욱 돋보이도록 한 것은 이번 인테리어의 핵심이다.

12월16일 새롭게 문을 연 강남점은 엔터테인먼트 쇼핑공간으로 문화, 외식, 휴식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원스톱 공간이다. 이색적인 이벤트와 문화 공연 등 365일 다이내믹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소비자와 색다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LF광양점은 12월23일 금요일에 오픈하며 인근 지역 주민뿐만이 아니라 중국 크루즈 관광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복합 문화 공간을 꾸몄다. 실제로 유커들의 수혜로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명동 및 신촌 매장 사례에 비추어 보았을 때 중국인까지 아우를 수 있는 입지적 혜택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안경 매장인 만큼 패션 아이템을 둘러보듯 즐거운 쇼핑 공간을 제공하겠다. 신규 매장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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