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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결혼예물브랜드 바이가미, 자체공방 장인들이 빚어내다

2018-11-27 13:37:45

[황연도 기자] ‘영원하다’고 표현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건 ‘사랑’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결혼 예물은 사랑을 약속하는 순간을 상징하는 징표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결혼예물은 두 사람만의 신성한 의미를 지녀야 하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어야 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결혼예물이 지닌 상징성과 의미에 대해 공감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일까. 웨딩커플링만 찾는 커플들부터 결혼예물세트를 찾는 사람들까지 청담동 디자이너 주얼리브랜드인 바이가미를 찾는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이미 포화상태인 청담예물 시장에서 해당 브랜드가 독보적인 이유는 결혼예물이 의미하는 바와 브랜드 콘셉트가 일치하기 때문이다. 2005년 브랜드 론칭 이후 강남예물 브랜드 중 주얼리디자인 의장등록을 가장 많이 진행했으며 예물반지에 예술적 가치를 담고 있다. 또한 자체공방의 숙련된 장인이 제작하는 제품은 까르띠에나 티파니 등 세계 명품 쥬얼리브랜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최상의 퀄리티로 완성된다. 감성적인 디자인과 완성도 모두 최고를 유지하고 있어 디자인과 퀄리티를 중요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시간이 흘러도 가치가 있는 예물을 위해 디자이너와 자체공방 장인들은 제작 각 단계에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예물반지 브랜드 중 유일하게 진행되고 있는 중간 피팅 시스템이 그중 하나다. 사람은 각기 다른 손 모양을 가지고 있고 같은 디자인일지라도 원하는 디테일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제작기간 중간에 고객은 다시 한 번 방문해 착용감과 디테일, 인그레이빙 등을 체크하고 조정한다. 최고의 결혼반지를 위해 연구진과 장인, 고객이 모두 제작 과정에 동참하는 것이다. 이렇게 완성된 결혼커플링은 단순히 고급스럽고 비싼 물건으로써의 가치뿐 아니라 예술적이고 정신적인 가치를 지녀 세상에 하나뿐인 명품커플링으로 탄생하게 된다.

특히 영원함을 상징하는 금속인 플래티늄(백금) 다이아몬드 반지를 원한다면 해당 브랜드에 집중해야 한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플래티넘의 무른 특성을 개선한 ‘하드니스 플래티늄’으로 2017 벤처기업 인증을 받아 그 연구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골드보다 더 무게감 있고 특유의 중후한 회백색으로 고급스러운 빛깔을 자랑하는 하드니스 플래티늄은 세계적인 플래티늄 인증기관인 PGI 심사를 받아 순도와 가치를 증명하는 인증서와 품질을 보증하는 PT카드를 발급한다. 웨딩밴드의 원재료가 되는 금속부터 정직하고 꼼꼼하게 선별하는 것은 최고의 명품반지를 위한 초석이기 때문에 플래티늄을 찾는 고객들은 해당 브랜드에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바이가미의 모든 디자인주얼리는 단순히 고급스럽고 값비싼 물건이 아니라 조각이나 그림 등 순수예술처럼 시간을 초월하는 예술 작품이다. 지금까지 선보인 독창적이 디자인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끊임없이 아름다운 주얼리를 위해 연구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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