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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란, 가로수길 한중 패션 편집샵 듀이어 입점

2019-11-01 16:28:41

[패션팀] 주얼리 브랜드 위드란(대표 김단옥)이 듀이어-서울(이하 듀이어)을 통해 주얼리 제품을 선보인다. 이에 국내에서는 주요 행사 및 팝업스토어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위드란의 주요 컬렉션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듀이어는 중국 거점 도시에 12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의류 편집 매장이다. 전체 매장에 입점한 제품의 90% 이상이 한국 브랜드로 중국 현지에 K패션을 알리는 한류패션집합소, 한류패션의 안테나라는 애칭을 얻고 있다.

듀이어 서울은 패피들이 사랑하는 공간으로 국내외 유명 브랜드 및 디자이너이 다수 협업과 행사를 진행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한류관광의 명소 가로수길의 지리적 장점과 다수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아놓은 편집샵의 강점을 잘 활용해 국내 브랜드를 알리는 한류패션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듀이어 매장에 입점한 위드란은 2019년 신상 컬렉션 아이템을 비롯해, 해외 셀럽들에게 사랑받은 다수 주얼리 제품을 판매한다. 시크하고 세련된 도시감성을 담은 주얼리는 특유의 고급스러움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위드란 김단옥 대표는 “론칭 이후 해외 시장에 먼저 진출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번 듀이어와의 협업은 국내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지는 첫 도약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 3년 간 쌓아온 글로벌마켓 진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 퀄리티 프리미엄 실버 주얼리를 지향하는 위드란은 국산 주얼리 브랜드다. 2017년 론칭해 고급스런 디자인과 품격 높은 퀄리티의 실버 주얼리 컬렉션을 출시,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의 동남아 국가와 뉴질랜드 등 해외시장에 진출해 국산 주얼리의 높은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아왔다.

올해 초 뉴질랜드 현지에서 ‘완판’ 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9월 뉴욕에서 열린 뉴욕컬렉션(NYC; New-York Collerction) 기간에 현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해외 다수 셀럽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중국 항저우 유명 백화점 및 필리핀 DOC(Dream Of City) 매장을 연달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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