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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스아시아어워즈', 11월 18일 中 상하이에서 성대하게 개최

2016-10-18 17:10:11

[패션팀] 미스퍼스트 재단이 주최하는 미인대회인 ‘2016 미스아시아어워즈’가 오는 11월18일 중국 상하이 푸동 이스트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스퍼스트 재단은 스위스 미스퍼스트 여성후원 재단이 발족하여 만든 자선재단으로, 지난 2013년부터 아시아 재단이 신규 발족하여 아시아 지역에서 각종 자선을 목적으로 미인대회 및 ‘아시아퍼스트브랜드어워즈’를 함께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 일본을 비롯하여 최근 아시아의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중국의 상해, 샤먼, 북경, 닝보 등지에서 개최되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올해 아시아 20개국 30여명의 후보자들은 11월11일 중국에 입국하여 상해 현지 방문 프로모션을 진행한 후, 중국 창사 완자리몰 초청 특별 패션쇼를 거쳐 18일 최종 결선무대에 오르게 된다.

11월18일엔 ‘미스아시아어워즈’가 개최됨은 물론 아시아지역 최고의 브랜드를 엄선하여 수상하는 ‘아시아퍼스트브랜드어워즈’가 함께 진행된다. 여기에서는 국내시장을 넘어 아시아에 큰 영향을 끼친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각 부문별 시상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미스퍼스트 재단의 아시아 지역 사업 총괄을 맡은 김요셉 대표는 재단의 유일한 한국인으로서 “경쟁화되고 정형화된 미인대회를 탈피하고, 아시아 각국의 문화교류와 화합을 목표로 본 행사가 매년 뜻 깊은 장소에서 개최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히며 이제는 중국 외에도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6 미스아시아어워즈’는 상하이 BS커뮤니케이션과 한국의 파트너K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봉황망한중채널과 BNT WORLD NEWS가 함께 공식 미디어 부문으로 참여한다. (사진제공: 미스퍼스트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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