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비즈니스

슈퍼탤런트그룹, 3월 10개국 60명 모델 참가 세계 최초 파리 시니어 패션위크 개최

2022-01-10 14:15:00
[패션팀] 오트쿠틔르의 선구자로 불리우는 ‘찰스 프레드릭 워스’는 19세기 파리에서 그가 만든 의상을 홍보하기 위해 의상 컬렉션을 주기적으로 개최했으며, 세계 각지의 관광객이나 바이어들은 최신유행을 구경하기 위해 유럽으로 몰려들었다.

미국은 언제나 유럽에서 건너오는 유행을 뒤늦게 따라야 했고 세계대전이 발발하는 틈을 타 1943년 쇼를 선보이며, 오늘날 패션쇼의 시작이 되어 기성복의 유행화를 성공시킨다. 패션 프레스 위크가 뉴욕 패션위크로 변경되었다.

1975년 섬유 강국 이탈리아는 가방이나 구두 등 수작업을 앞세워 밀라노 패션위크를 개최하여 세계적인 유명세로 패션 강국으로 성장한다.

런던 패션위크는 가장 늦게 개최했지만 맥퀸, 갈리아노, 비비안 웨스트우드, 버버리 등 자국 디자이너들의 향연으로 영향력만큼은 세계 최고이다.

4개국 중 가장 권위 있고 강력한 트렌드를 이끄는 파리 패션위크는 프레타 포르테(기성복)
와 오트 쿠튀르(고급맞춤복)의 예술적이고 자유로운 이미지로 디자이너와 모델의 감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필름이 되었다.
세계 4대 패션위크는 뉴욕에서 2월 초에 시작하여 런던 2월 중순, 밀라노 2월 말, 파리에서 3월 초 종료된다. 총 50개국 2만 명의 바이어가 찾는 트라노이(TRANOI)가 주최하는 ‘2022 F/W 파리 패션위크’ 트레이드 쇼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파리 증권거래소였던 팔레 브롱니아르(Palais Brongniart)에서 진행된다. ‘2022 F/W 파리 패션위크 바이 슈퍼탤런트’는 3월 8일 동일장소 팔레 브롱니아르 그랜드볼룸(NEF)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2022 F/W 서울패션위크’를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간 개최하며, 파리패션위크를 주최하는 파리 트라노이 트레이드 쇼를 초청하여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조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슈퍼탤런트 패션위크를 이끄는 리키박(박경훈) 회장은 “이번 2022 F/W 파리 시니어 패션위크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전통있는 시니어피전트그룹, 시니어유니버스, 노블퀸재팬 등 시니어 전문 매니지먼트사와 글로벌 협업하여 미국, 캐나다, 한국, 일본, 싱가포르, 러시아, 이태리, 독일, 영국, 프랑스, 베네룩스 등 10여 국가의 60여 명의 모델들이 오미크론을 뚫고 그들의 숭고한 가치와 꿈을 위하여 참가한다. 본선에 진출한 60명 전원은 참가증서, 트로피 및 부상을 받는다. 또한 현지 언론과 글로벌 매거진이 총 2회의 런웨이를 보고 일부 참가자에게 특별 어워즈, 인터뷰, 화보 촬영으로 새로운 팬데믹 시대에 전 세계 시니어의 아이콘으로 전격 데뷔하게 될 것”이라고 알려왔다.
한편 이들이 전 세계 시니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어가며 어떤 성과를 남길지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출처: 파리 패션위크, 뉴욕 패션위크, 밀라노 패션위크, 런던 패션위크 공식 페이스북 계정, 트라노이, 슈퍼탤런트 공식 홈페이지)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