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경 기자]뜨거운 여름, 건강해 보이는 구리 빛 피부가 대세였다면 가을에는 단연 뽀얗고 고급스러운 피부가 여성들의 화두에 오른다.
특히 올 가을에는 또렷한 얼굴라인과 윤기 있는 피부를 뜻하는 ‘귀족 페이스’ 열풍이 불면서 여성들 사이에서 보석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에 보석화장품은 무조건 비싸다는 편견을 깨고 효과는 높인 합리적인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여심을 유혹하고 있다.
★ 보석 알고 보면 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피부 미용 성분
아직까지 몸에 지니기도 어려운 보석을 피부에 바른다는 것이 생소한 여성들이 많겠지만 사실 보석은 오랜 시간 동안 전해져 내려온 고대의 미용 비법 중 하나이다.
실제로 고대 인도의 전설적인 미인인 무갈 여왕들은 다이아몬드가루 미용법을 사용하여 피부를 가꾸었으며 세기의 미녀 클레오파트라는 순금으로 마스크를 만들어 사용한 것은 매우 유명한 이야기.
★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등 보석성분이 피부를 탄력 있게
헤리티지 뷰티 브랜드 더 샘의 ‘젬 미라클 다이아몬드 컷팅 V 10C 리프팅 세럼’은 영원히 변치 않는 아름다움의 상징인 다이아몬드를 함유한 제품으로 출시 직 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노 비즈화한 다이아몬드가 피부에 리프팅 효과를 부여해 돋보이는 V라인과 탱탱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 이다.
불가리 스킨케어의 ‘불가리 소스 디펜스 세럼’은 최첨단 안티에이징 기술로 초기 노화의 주요 원인인 산화를 막고 보습력을 회복시켜준다. 이 제품에는 사파이어, 말라카이트, 토르말린, 시트린의 4가지 보석 추출 특허 성분이 함유되어 유해 자극에도 피부를 보호하고 한 층 더 건강하고 보석처럼 빛나는 젊고 윤기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 진주, 금, 호박, 자수정 등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으로 빛나는 피부 연출
보석 성분이 함유된 메이크업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엔프라니 ‘더 골드 레이:디 셀리뉴 BB’는 신개념 멀티 비비크림으로 비비크림의 기능에 자외선차단, 미백, 주름개선, 파운데이션 효과는 물론 풍부한 보습력으로 스킨 케어 기능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금가루와 캐비어 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피부에 자연스럽게 고급스러운 윤기를 더하고 미세한 주름과 잡티를 효과적으로 커버해 한층 더 생기 있는 피부로 표현해 준다.
LG생활건강 ‘후’에서는 스페셜 한정제품으로 출시한 ‘공진향 궁중 팩트’는 예로부터 최고 보석성분으로 알려진 진주, 금, 호박 등을 나노화한 파우더 입자를 적용해 질감이 부드럽고 밀착력이 뛰어나 화장이 들뜨지 않는다. 또 연꽃, 송이버섯 등 한방 미네랄 성분을 넣어 피부혈색을 밝게 유지시켜준다. (사진제공: 더샘, 엔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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