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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즐기는 '차도男의 100점 휴양코스' 제안

2010-12-04 10:54:13

[이진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2010년을 한달 남짓 남겨둔 가운데 연말을 특별하게 보내기 위한 계획들을 세우느라 여념이 없다.

이 즈음이면 평소 좋아하던 가수의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거나 사랑하는 연인과 도심을 근교로 떠나는 여행 일정을 준비하는 등의 연말 일정들이 캘린더를 채우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삼삼오오 연말을 즐길 여유도 없이 바쁜 남성 직장인들에게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그저 쉴 수 있는 휴일에 속할 뿐 특별한 약속 없이 휴식을 취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이러한 이들을 위한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한다. 건강과 휴식, 레저를 한 공간에서 제안하는 롯데 호텔에 위치한 K-Spa(www.k-spa.co.kr)는 특히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 연말 가까운 도심 속에서 쌓인 피로를 한 번에 날려줄 K-Spa의 스파 프로그램을 파워블로거 어린왕자와 함께 알아보았다.

칙칙하고 번들번들한 피부의 남성들을 위한 얼굴케어


직장인 남성틀은 특히 과로, 과음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된다. 또한 남성들은 여성들에 비해 야외활동이 많고 과중한 업무와 회식으로 피부관리에 소홀한 것이 사실.

이로 인해 남성들의 피부는 건조해지고 칙칙해질 뿐 아니라 수분은 부족하지만 번들거리는 수분부족형 지성피부타입이 되며 자외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침착 되 피부는 얼룩덜룩해진다.

K-Spa는 이처럼 바쁜 직장인들 위한 직장인 헤드 투 토 케어 (Office worker head to toe care)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이 프로그램은 예민해진 남성들의 피부를 개선하고 미백, 모공관리, 탄력관리 등으로 이런 남성들의 얼굴과 바디를 케어해준다.

얼굴 케어 시 사용되는 스위스 디끌라레 제품은 늘어진 모공을 타이트하게 관리해주며 칙칙한 피부에 미백효과를 제안한다. 이 제품의 특허성분인 'SRC'성분은 피부를 빠른 시간 안에 촉촉하게 만들어 주고 주성분인 알파 알부틴은 미백효과가 있어 얼굴을 환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탄력을 잃어가는 지친 발과 다리의 피로를 회복하자!


피부 관리 뿐 아니라 운동부족으로 늘어가는 복부와 굳어가는 근육들을 위한 처방도 필요하다.

직장인 남성들은 등과 어깨 근육은 뭉쳐 딱딱해지며 컴퓨터 업무로 인한 손목과 팔의 통증, 운동부족으로 인한 다리 피로현상은 심신을 지치게 만든다.

심신의 신속한 피로회복이 필요한 남성들에게는 스톤 테라피가 도움이 된다. 스톤 테라피는 증상에 따라 처방된 에센셜 오일을 혼합해 짧은 시간 내 전신의 긴장을 해소시켜주며 따뜻한 스톤과 차가운 스톤을 이용해 전문 테라피스트가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마사지해바디의 활력을 되찾아 준다.

K-Spa의 테라피스트 이희정 팀장은 “최근 남성들은 업무 능력 뿐 아니라 자신의 외모도 가꾸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 추세다”며 “남성들 역시 여성 못지않게 얼굴 피부 뿐 아니라 등, 어깨, 복부, 힙 등 몸매의 부분을 탄력 있게 관리해 건강과 외모를 동시에 챙기기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심신의 피로 회복 후, 휴식과 레저를 즐기자~!



남성들에게 건강을 위한 피로회복도 중요하지만 운동으로 다져진 섹시한 복근과 근육을 겸비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테라피 및 스파 등으로 누적된 피로를 풀었다면 수영장과 휘트니스 등의 레저를 즐기며 에너지를 되찾아보도록 하자. K-Spa는 에스테틱, 스파 서비스 뿐 아니라 수영장, 휘트니스, 컨셉트형 사우나, 에스테틱, 스파 등을 동시에 제안하는 헬스&뷰티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지친 심신을 회복한 후 즐기는 운동은 성취감을 배가 시킬 뿐 아니라 매끄럽고 탄력적인 바디라인을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노화 등을 케어하고 싶다면 컨셉트형 사우나와 바디 슬리밍 케어를 이용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

K-Spa 테라피스트 이희정 팀장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연말 모임을 피해 피로회복을 원하는 바쁜 직장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데이트 코스로 계획하고 있는 남성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올 연말을 이용해 2010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피로를 풀고 건강한 에너지를 회복해 활기찬 2011년을 맞이해 보는 것도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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