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올 여름, 나도 비키니 입을래! 완벽 몸매 십계명

2015-07-09 16:08:29
[박진진 기자/사진 이현무 기자] 수영복을 입기 위해 너도나도 다이어트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운동 시작과 함께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는 아무도 꺾을 수 없을 정도로 불타오른다.

하지만 과한 욕심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다반사. 체계적인 운동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이 처음부터 무거운 기구를 들어 올린다든지 런닝 머신을 숨이 차오를 때까지 오랜 시간 동안 뛴다면 몸에 무리가 가는 것이 당연한 일.

이렇게 처음부터 무리한 기합이 들어가 있으면 쉽게 지칠 뿐만 아니라 예쁜 몸매를 가지기도 전에 살이 쳐질 우려가 있고 건강까지 해치게 되니 과한 다이어트는 피할 것. 오랜 기간 동안 실천해야 할 운동이라는 것을 염두 해두고 차근차근히 스텝을 밟아가며 한 단계씩 운동 강도를 높여가며 조절하는 것이 좋다.

똑똑한 당신이라면 자신의 기초 체력을 측정해 보고 적당량을 찾아 다이어트 운동을 시작 해보자. 동시에 다이어트에 있어서 꼭 지켜야 할 것들은 머릿속에 암기해 두고 잊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있어 필요충분조건이 될 몸매 가꾸기 지침서는 아름다운 몸매로 거듭나기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이 꼭 지켜야만 하는 항목. 올 여름 완벽한 몸매로 화려한 비키니 입을 계획이 있다면 운동의 강약을 조절하고 아래에서 제시한 <몸매 가꾸기 십계명>을 실천해보자.

◆몸매 가꾸기 십계명

1. 물을 많이 마셔라.

물 다이어트가 있을 만큼 물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몸 속에 있는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하루에 2L 이상씩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식전과 식후 30분 이내에 먹으면 지방으로 가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2. 규칙적인 식사를 하라

하루 아침 점심 저녁의 세끼 식사는 절대 거르지 말고 챙겨먹어야 한다. 규칙적으로 식사한다면 위가 무리해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소화와 흡수를 잘 시킨다. 또한 폭식을 막아주고 위산이 과다분비 될 염려가 없어 현대인의 질병인 위염이 걸릴 경우도 낮다.

3. 과식은 금물 천천히 먹어라

소화기관에서 느낀 포만감을 뇌에 전달하기 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린다. 때문에 배부르게 먹지말고 조금 모자란 기분이 들 정도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천천히 맛을 음미하고 씹으면서 먹게 되면 소화기관에 무리가 가지 않고 포만감이 일찍 들기 때문에 폭식을 막을 수 있다.

4. 간식을 준비하라.

배가 출출해지면 느닷없이 생각나는 간식인 떡볶이, 순대, 과자는 살찌는 지름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제는 간식도 건강하게 챙겨먹자. 생 야채나 저지방 유제품, 약간의 과일, 견과류 중에 마음에 드는 것으로 선택해 허기진 배를 채우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5. 많이 움직여라.

바쁜 일상과 업무에 치이다 보면 계단은 본 채도 하지 않고 엘리베이터로 직행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생활 속 움직임 하나하나가 우리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생각하고 잔 심부름 같은 것도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6. 야식은 절대 금물.

매일 저녁이 되면 없었던 입맛도 돌아오는 것이 현실. 야식으로는 치맥, 라면이 제격이지만 다이어트 중에는 절대 피해야 할 음식이다. 만약 저녁 늦은 시간에 삼겹살이 당긴다면 꾹 참고 그 다음 아침으로 미뤄보자. 그래도 도저히 못 참겠다면 삼겹살 대신 오이나 견과류로 허기진 배를 채우자.

7. 운동 전 철저한 준비는 필수.


식사 후 운동을 하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공복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무거나 입고 운동하게 되면 척추나 관절 등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몸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전문 운동복을 준비해 입어보자.

허리를 잡아주는‘맥스코어 기능성 웨어’를 착용한다면 운동 중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런닝 머신을 뛸 때에도 안정된 워킹을 도와주어 불의의 사고로 부터 보호될 수 있다.

이에 덧붙여 운동 중에는 자칫 잘못하다 올 수 있는 탈수증세를 방지하기 위해 틈틈이 물을 마셔줘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8. 식사시간은 철저히 지키자.

하루 세끼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은 물론 정해진 시간에 음식물을 섭취해 위가 움직이는데 부담을 줄여주자. 아침식사는 점심식사의 폭식을 막아주기 때문에 꼭 먹어야 한다. 각 끼니마다 4시간씩 텀을 주면서 챙겨먹는 것이 좋다. 특히 저녁식사 시간은 7시 이전으로 철저히 지킴과 동시에 반드시 하루 중 가장 적게 먹도록 하고 늦어도 취침 4시간 전에는 식사를 끝내도록 하자.

9. 술은 무조건 멀리하자.

술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안주. 얼큰하게 끓여서 나온 탕과 자극적인 음식이야 말로 안주로는 제격이기 때문에 알코올과 함께 먹는다면 살이 찔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취한 상태에서는 포만감을 잘 못 느끼기 때문에 폭식을 할 우려가 많다. 때문에 다이어트 중이라면 술은 당분간 멀리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10.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껏 웃고 행복해라.

다이어트 중인데 스트레스까지 받으면 다른 날보다 식욕이 당기고 덕분에 폭식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폭식은 여태까지 했던 다이어트를 물거품으로 만드는 주범. 정말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한끼 정도는 먹어도 된다. (자료제공: 맥스코어, 모델: 한소영, 헤어&메이크업: 오철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효과적인 알 빼기, 이렇게 해 보자!
▶‘구하라’ 담당 트레이너가 전하는 몸매 비결
▶셀러브리티 홈쇼핑 집중, 연이은 ‘대박 행진’
▶최초 공개! 한뼘녀 한소영이 전하는 몸매 비결
▶잘빠진 하체를 위한 ‘외가리-나비-메뚜기’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