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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속 여자 3인방의 헤어스타일을 주목하라!

2012-06-12 09:16:38

[박영준 기자]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가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명품 연기로 연일 화제다. 특히 추적자 속 여배우 3인방이 스타일에 민감한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추적자에서는 김성령, 고준희, 장신영 등이 출연해 여성들이 선망하는 헤어스타일을 뽐낸다. 이는 연관 검색어에 이어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여름 트렌디한 헤어스타일로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면 추적자 속 여배우들의 헤어스타일을 참고하자.

“시크하고 럭셔리한 매력 발산!” 김성령의 언발란스 숏 보브컷

김성령이 선택한 ‘언발란스 숏 보브 단발’은 한쪽 머리가 얼굴선을 감싸고 내려온다. 덕분에 동그란 얼굴형도 무난히 소화할 수 있다. 헤어 전체의 볼륨감이 납작한 뒤통수도 커버해 예쁜 두상을 연출한다.

보브 단발은 뿌리와 모발이 전체적으로 볼륨감을 가질수록 더욱 아름다운 스타일이 완성된다. 아침에 샴푸 후 볼륨 스타일링제를 두피 전체에 뿌려준 후 모근의 반대 방향으로 드라이를 해주는 것이 방법이다.

원렝스 단발펌, 고준희의 발랄함 살려

고준희의 ‘원렝스 단발펌’은 머리에 층을 없앤 단발에 굵은 컬의 펌을 더한 헤어스타일이다. 머리에 층이 없어 자칫 무거운 느낌을 줄 수 있지만 밝은 갈색 컬러 염색으로 발랄한 느낌을 강조했다.

원렝스 단발펌은 모발이 건조하고 푸석하면 풀린 파마처럼 지저분해 보인다. 꾸준한 보습 관리로 모발에 수분감을 가득 채워줄 필요가 있다.

단아한 장신영 스타일 ‘미디움 C컬’

장신영은 깔끔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미디움 기장의 헤어를 택했다. 미디움 C컬은 어깨 기장까지 오는 생머리의 모발 끝을 안과 밖으로 C컬 변형을 준다. 단조로운 느낌을 피하고 한층 세련되고 단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장신영의 미디움 C컬은 컬이 없이 깔끔하게 내려오는 스타일이다. 계란형 얼굴의 여성에게 가장 적합하다. 외출 후에도 세련된 미디움 C컬을 유지하고 싶다면 모발이 유분기로 뭉치거나 번들거려 축 처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진출처: SBS ‘추적자’ 방송 캡처, 자료제공: 라뷰티코어 정준 원장의 에스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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