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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꼭 맞는 입생로랑 쿠션 컬러 궁금해?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묻다

2018-06-28 17:01:32

[오은선 기자] 매스 브랜드에서 럭셔리 브랜드까지 쿠션 제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면서 시장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메이크업 수정용으로 사용했던 쿠션을 데일리 피부 메이크업 제품으로도 사용하면서 베이스 제품의 트렌드가 파운데이션에서 쿠션으로 옮겨지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입생로랑 뷰티의 ‘르 쿠션 엉크르 드 뽀’는 3년 연속 (*2016-2018 1사분기 보떼 리서치 결과) 럭셔리 쿠션 부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르 쿠션 엉크르 드 뽀’는 최초의 꾸뛰르 쿠션으로 전문가의 터치를 받은 듯 고급스러운 윤기 피부를 연출하여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여성들을 위해 새로운 핑크톤과 피치톤의 4가지 컬러를 새롭게 출시, 총 8가지의 쿠션 컬러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어떤 쿠션 컬러가 본인에 맞을지 궁금해 할 소비자들을 위해 적합한 쿠션 컬러 찾는 팁을 톱스타들의 메이크업 전문 아티스트에게 자문했다.

>> 차홍아르더 원제홍 수석 실장
#배우 차정원 메이크업 담당


Q ‘르 쿠션 엉크르 드 뽀’의 장점

고급스러운 윤기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 빛에 따라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보이는 피부로 만들어줘서 애용한다.

Q 핑크톤 또는 피치톤? 쿠션 파운데이션 컬러 선택 팁!

턱이랑 바로 이어지는 목 선에 컬러 테스트를 해보는 걸 추천한다. 보통 메이크업을 할 때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목의 피부 톤을 고려하지 못하고 얼굴만 화사하게 연출하여 얼굴과 목에 경계가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 턱 선 아래에 테스트를 해보면 좋다. 쿠션 텍스처를 손가락으로 살짝 찍어 발라볼 것.

기존 21호를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하고 싶다면 피치 톤의 25호를 추천한다. 피부를 더 화사하게 표현하고 싶다면 핑크 톤의 20호를 추천한다.

>> 차홍아르더 이소예 실장
#배우 신세경 #배우 김소현 메이크업 담당


Q ‘르 쿠션 엉크르 드 뽀’의 장점

디자인으로 유명한 입생로랑 쿠션인데 뛰어난 쿠션 포뮬라에 더욱 놀랐다. 촉촉하게 발리며 피부를 좋아보이게 하는는 것은 물론. 커버력까지 뛰어나다. 더불어 다크닝 현상이 적어 롱래스팅 효과까지 모두 갖춘 쿠션.

Q 20호와 25호 중 고민한다면? 쿠션 컬러 고르는 팁

25호는 피부의 홍조를 가려주는 피치톤으로 결점은 가려주고, 피부를 더욱 생기 있게 만들어준다. 이 때문에 잿빛 현상이 없다. 피부 톤이 많이 밝은 사람이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베이스 연출이 가능한 25호를 추천한다. 20호는 보다 밝은 톤의 피부를 연출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본인에게 맞는 쿠션 톤을 찾고 싶다면 팔 안쪽을 활용하자. 팔 바깥쪽은 햇볕 때문에 살이 타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톤을 체크하기 어렵다. 반대로 팔 안쪽은 얼굴 톤과 비슷하여 내 피부 톤과 어울리는지 확인하기 쉽다. (사진출처: 입생로랑 뷰티, 차홍아르더,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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