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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 그 제품이 내 손에?” 에디터가 직접 써 본 인기 아이템

2018-08-27 16:51:11

[이혜정 기자] 텔레비전 속 인기 아이템들은 화면에 잠깐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화제가 되곤 한다. 드라마 속 캐릭터들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은 마치 일반인들은 사용하기 어려운 고가의 제품일 것 같지만 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현실에서도 만날 수 있다면 더욱 인기가 높아짐은 물론이다.

최근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애용하는 아이템으로 화면에 잠깐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된 후 현실 대중들에게도 인기를 얻는 제품들이 있다.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간편한 아이템인 쿠션과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향긋한 나를 만들어 주는 아이템인 향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궁금한 것은 참지 못하는 뷰티 에디터가 텔레비전에 등장하는 화제의 그 아이템을 직접 사용해봤다. 무더운 여름의 찝찝한 기분을 잠깐이나마 날려버릴 수 있는 향긋한 향수와 깔끔하고 상쾌한 느낌의 쿠션 사용기를 살펴보자.

>> 왕빛나가 쓴 그 쿠션은? 쥬리아 페이스타 듀얼 라이트 쿠션


인기 여배우 왕빛나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재벌3세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런 그녀가 선택한 메이크업 제품은 거울에 LED 조명이 부착돼 더욱 눈에 띄는 쥬리아 페이스타 듀얼 라이트 쿠션.

쥬리아 페이스타 듀얼 라이트 쿠션은 피부재생에 유효한 근적외선과 빛을 사용하는 LED 거울로 제작된 신개념 아이템. 48시간 동안 지속되는 커버력과 안티 다크닝 효과가 검증됐으며 스웨트프루프 효과까지 있어 땀과 피지 분비가 많은 여름철에 더욱 각광받는다.

에디터가 직접 사용해 본 페이스타 듀얼 라이트 쿠션은 여심을 저격하는 핑크빛 심플한 외형부터가 눈에 띄었다. 거울에 부착된 LED 조명이 좀 더 꼼꼼하고 완벽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핑크, 코랄 두 가지 컬러의 립앤치크 역시 무난한 컬러감으로 손쉽게 사용하기 좋았다. 쿠션의 품질은 말할 필요 없이 베스트. 촉촉하게 피부를 감싸주면서도 커버력이 적절하게 있어 모공과 요철, 잡티 등을 자연스럽게 보정하는 효과가 탁월했다.

>> 임수향만의 그 향기는? 아틀리에 코롱 포멜로 파라디


어여쁜 임수향이 과거의 콤플렉스를 벗어 던지기 위해 성형수술을 감행한 후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은 한층 물오른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뽐내며 드라마의 인기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주인공 임수향과 남자주인공 차은우를 이어주는 매개체로 등장하는 뷰티 아이템은 바로 향수.

임수향이 연기 중인 미래가 애용하는 향수. 그리고 그 향을 기억하는 경석 역의 차은우. 조향사를 꿈꾸는 대학생인 미래가 가장 좋아하는 향수로 등장하는 제품은 아틀리에 코롱의 포멜로 파라디. 플로리다 핑크 자몽의 세련된 시트러스 향으로 극 중 순수한 미래의 캐릭터와도 부합하는 향긋함을 자랑한다.

에디터가 직접 사용해 본 포멜로 파라디는 여름에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큼하고 달콤한 향이 특징. 마치 눈앞에 자몽의 과즙이 뚝뚝 떨어지는 것만 같은 리얼한 과일 향이 코를 향기롭게 자극했다. 여기에 드라마에서와 같이 원하는 이니셜을 천연 레더 케이스에 각인해주는 아틀리에 코롱만의 시그니처 인그레이빙 서비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단 사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아이템을 완성할 수 있어 나만의 아이템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사진출처: 쥬리아 페이스타, 아틀리에 코롱 공식홈페이지, KBS 드라마 ‘인형의 집’,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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