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주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왔다. 연말 선물 고르기에 한창이지만 한 해 동안 고생한 나에게도 선물을 줄 시간. 어디에서나 예뻐 보이고 싶은 여성들에게 최적의 선물은 바로 뷰티 아이템이 아닐까.
타고난 피부로 메이크업에 크게 신경 쓰지 않던 에디터 A, 그가 직접 밝힌 피부 비결은 바로 ‘꼼꼼한 스킨케어’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피부 관리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전혀 아니다. ‘타고난 피부’를 만들기 위한 보이지 않는 노력이 필요했던 것.
‘아이소이 연말특집 럭키백’은 피부 타입에 맞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아이소이의 연말 이벤트성 제품이다. 재고 소진이나 비인기 제품을 소진하기 위한 이벤트가 아닌 피부 타입별 인기 상품이 랜덤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말까지만 진행되는 이벤트로 놓치면 1년을 후회할지도 모르기에 고민 없이 구매했다.
크림, 앰플만 구매해도 10만 원은 족히 넘을뿐더러 천연 제품 같은 경우에는 가격대가 더 높아지는 게 사실이다. 99,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의 럭키백을 처음 만난 소감은 일단 열어보지 않아도 가득 차 있다는 게 느껴지는 비주얼. 설레는 마음으로 패키지를 열어봤다.
럭키백 안에는 페이스 오일, 앰플, 영양 크림, 클렌징폼, 에센스, 로션 여섯 종류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클렌징 단계부터 스킨케어까지 완벽 정복할 수 있는 푸짐한 패키지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파우치 안에서 나오는 여섯 제품을 하나하나 꺼내 보며 어릴 적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듯한 기분 좋은 설렘이 느껴지기도 했다.
구성된 제품은 ‘수분을 지켜주는 산뜻 오일’, ‘불가리안 로즈 울트라 워터풀 앰플’, ‘BR 블레미쉬 케어 토닉 에센스’, ‘불가리안로즈 인텐시브 에너자이징 크림’, ‘피지가 도망가는 산뜻로션’, ‘모공 털고 수분만 남긴 착한 수분폼’의 여섯 가지. 정가로 구매 시 20만 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10만 원도 안 하는 가격에 구매해 가성비도 최고라고 할 수 있겠다.
연말연시 모임이 많아 평소보다 두꺼운 메이크업을 많이 하게 된 에디터 A, 건성 피부인 데다가 조금이라도 안 맞는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사용하면 트러블이 쉽게 생기는 편이다. 그런 에디터 A의 고민을 해결해 준 ‘아이소이 연말특집 럭키백’.
복잡한 스킨케어 단계를 럭키백에 있는 제품으로 하나하나 채워가다 보니 여러 제품 알아보고 구매할 필요도 없고 너무나도 합리적인 가격에 샀다는 마음에 만족도도 더욱더 높아졌다. 피부 속에 수분을 꽉 채워 물광 메이크업에 성공했다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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