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결혼식 헤어와 메이크업 어디서 할까?

2010-07-02 12:03:50

일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들은 드레스와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을 어떻게 할까 많은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어떤 신부들을 자신에게 어울리는 드레스를 찾는 데만 몇 달이 걸릴 정도. 여성들은 결혼식 때 하객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하기 때문에 많은 신경을 쓴다.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도 웨딩드레스만큼 신경을 잘 써줘야 한다.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은 드레스처럼 입고 벗는 것을 반복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메이크업 전문가를 찾는 것이 가장 좋다.

청담동에 있는 라메종 0809 by 이종문은 리포터 김태진과 레드삭스의 노정명,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 서민정 등 다양한 방송인과 연예인이 이용하는 미용실이다.

라메종 0809의 이종문 원장은 "웨딩 헤어와 메이크업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하는 것도 좋지만 얼굴형이나 분위기에도 잘 어울려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특히 요즘은 전형적인 웨딩 헤어스타일에서 벗어나 머리띠나 리본 등으로 장식을 하는 등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추세다. 2009년 10월 강혜정은 결혼식 때 단발머리에 리본을 달아 자신의 매력을 한껏 부각시키기도 했다.

웨딩 헤어스타일은 몇 년간 단조로움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장식들이 사용되고 있다. 성덕 팀장은 "2010 웨딩 헤어스타일에는 우아함과 청순함을 살리는 장식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한다.

결혼식에서 평범한 올백 머리를 하는 것이 싫다면 장식적인 요소를 더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전문가를 찾아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의 조언을 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출처: KAMA Studio, 라메종 0809)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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