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즈걸스의 나르샤가 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에서 솔로 미니앨범의 쇼케이스를 열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앨범 발매에 앞서 나르샤는 몽환적이고 파격적인 재킷 사진과 티저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재킷 사진에서 선과 악, 마녀, 처키, 프레디 등으로 변신해 다양한 이미지의 변신을 꾀했다.
나르샤는 '아브라카타브라' 활동 당시 한쪽 눈을 가린 비대칭 컷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에는 짧은 숏 컷에 천사와 악, 프레디의 이미지에 맞춰 금발이나 검정, 붉은색으로 헤어색을 바꿨다.
이종문 원장은 "나르샤는 전형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잘 소화해 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며 "이번 그의 변신은 성공적이다"고 전했다.
그는 재킷사진에서 과감한 시스르룩과 도자기 인형같이 하얀 피부에 진한 색조화장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드러냈다. 과감한 스타일로 파격 변신한 나르샤. 앞으로 그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사진제공: 내가네트워크)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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