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포니테일헤어 제안, 사랑스럽게 or 섹시하게

2011-08-31 13:42:51

[김수지 기자] 올 가을에도 포니테일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것과 달리 가을에는 여성스럽거나 혹은 귀여운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트렌드를 이어올 것으로 전망된다.

포니테일은 대부분 어렸을 때부터 많이 해오던 스타일로 연출법 또한 쉽다. 하지만 질끈 묶어 포니테일을 완성하기에는 밋밋하거나 자칫 스타일에 신경 쓰지 않는 듯 한 인상을 안겨줄 수 있어 나름대로 섬세한 연출이 필요하다.

스타들은 포니테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그 비법은 뭘까. 풍성한 웨이브가 가미된 부분가발을 이용해 다양한 이미지의 포니테일을 연출해보자.

사랑스러운 소녀풍의 포니테일


포니테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러블리 소녀이미지. 포니테일로 귀엽고 러블리한 이미지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묶은 뒷머리 윗부분은 크게 볼륨을 주고 아랫부분으로 내려갈 수록 돌돌말린 글래머러스한 굵은 웨이브로 연출해주자.

기장은 미디움 정도가 적당하고 중간보다 약간 높은 위치에 머리를 묶어 포니테일을 연출한다면 순수하고 발랄한 매력을 풍길 수 있다.

핑크에이지(www.pinkage.co.kr)의 ‘스윗로망스’은 탱글탱글한 웨이브 컬이 굵게 말려 있어 귀엽고 분위기 있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집게핀이 달려 있어 가발을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고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도도하면서 섹시한 포니테일


어렸을 적 소녀들의 헤어스타일의 대명사 포니테일. 귀엽고 발랄한 스타일의 포니테일이 섹시한 스타일로 연출하려면 긴 웨이브 스타일로 높게 묶거나 오히려 낮게 묶어 연출한다.

포니테일 연출시 머리를 묶을 때 높게 묶어주면 섹시한 매력과 동시에 시크한 매력을 연출시키며 낮게 묶은 포니테일은 섹시함과 여성스러움을 발산시킨다.

핑크에이지의 ‘프리티걸’은 최고급 렉스원사로 100-120도의 약한열로 고데기, 드라이 사용이 가능한 긴 생머리의 포니테일 부분가발이다. 특히 묶은 머리 위로 다시 한 번 가발을 묶어주기만 하면 긴 머리의 포니테일을 멋스럽게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드라마 ‘미스리플리’ 방송 캡처, 핑크에이지 www.pinkage.co.kr)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전도연, 그녀의 빛나는 올 가을 동안 메이크업 시크릿은?
▶ 지연 앞머리 셀카사진 공개 “이제 진짜 10대 소녀 같나요?”
▶ 박하선, 화제의 줄넘기 다이어트 공개 “한 달 6kg 감량의 비법은?”
▶ ‘걸그룹 94라인’ 수지-설리-강지영-공민지, 톡톡 튀는 셀카 퍼레이드!
▶ f(x) 루나, 말벅지 실종! 매끈 다리 화제 “더이상 ‘웨인 루나’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