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작은 얼굴, 비결은 이렇게

2012-05-24 16:50:50

[박진진 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얼굴만 예쁘다고 해서 미인인 시대는 벌써 끝났다. 주먹만한 얼굴에 큰 이목구비를가지고 있어야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진정한 미인이 되는 것이다.

이미 워너비 스타 서열에 오른 황정음과 한예슬이 소두 연예인의 대표적인 예이다. 게다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숨기고 있었던 라인을 찾아 화제가 된 솔비와 김신영도 무시 못할 존재다. 스타들도 다이어트 열풍에 동참하는데 우리라고 가만있어서는 안 될 노릇.

다이어트와 함께 작은 얼굴이 각광받는 시대이니만큼 너도 나도 소두 만들기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철저하게 진행해야 한다. 처음부터 단순히 주사의 유혹에 넘어가 병원에서 시술을 받기보다는 꾸준한 노력으로 주먹만한 얼굴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홈 케어가 뜨는 요즘 넉넉치 않은 지갑사정도 고려할 겸 집에서 손 쉽게 얼굴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나왔다. 그 중 얼굴 지압법은 지압점만 알면 혼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깨끗이 씻은 손만 있다면 언제 어디에서나 실천 가능하다. 큰 바위 얼굴도 주먹만한 작은 얼굴로 바꿀 수 있는 페이스 지압법. 올 한해 소두미인으로 당당하게 불리고 싶다면 한번 믿고 따라 해보자.

●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소두 마사지’


1. 왼손 끝으로 오른쪽 귀 뒤의 움푹 팬 곳부터 목 아래까지 촘촘히 눌러 지압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2. 양손을 가볍게 주먹 쥐고 관절을 이용해 이마(양백)를 위 아래로 문지른다.


3. 양손을 가볍게 주먹 쥐고 관절을 이용해 광대뼈 밑에서 턱 쪽으로 3회 반복하며 문지른다.

4. 양 손끝으로 광대뼈 안쪽에서 바깥쪽을 향해 꼼꼼히 눌러가며 지압한다.


5. 양 손바닥을 펴서 볼에 대고 아래에서 위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한다.

6. 양 엄지와 검지로 볼 살을 집어 꼬집듯이 튕겨준다.

● 간단한 패치로 V라인 살려주기


밤 늦게 라면을 끓여 먹거나 회식 자리에서 거하게 술을 마셨다면 그 다음날 아침 내 얼굴은 싸운것 마냥 퉁퉁 부어있기 마련. 회사 가기도 두려울 만큼 붓기가 빠지지 않는다면 간단한 패치로 응급조치를 해보자.

유핏의 ‘퍼펙트 브이라인 패치’는 얼굴의 붓기도 빼주고 V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건조하고 지친 피부에 필요한 보습효과까지 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귀걸이 형 마스크 팩이기 때문에 턱 아래에 붙여서 밑으로 처지게 되는 형태가 아닌 양쪽 귀에서 턱을 당기듯이 감싸주는 형태로 착용해 보자. 패치 중간에 있는 홈에 턱을 끼우고 양쪽으로 잡아당겨 사이드에 난 홈에 귀를 끼우고 탱탱한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게다가 ‘퍼펙트 브이라인 패치’는 히팅팩과 쿨링팩으로 종류가 나눠져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쿨링팩을 선택해 시원한 마사지 효과를 느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몸이 으슬으슬할 때는 히팅팩의 열과 함께 뜨끈한 V라인을 만들 수 있으니 걱정말자. 상황과 구미에 따라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단기간에 그토록 원하던 V라인을 완성해보자. (헤어&메이크업: 오철수 /모델: 한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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